지난 주 신문기사에도 나왔죠.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의 조선과도 올 한해동안 한 학년 정원 46명 중 12명이 전과신청을 했고 이대로는 과의 존속이 위협받아 학교 측에서 전과인원에 제한을 두는 등 여러 방안을 검토중이라구요. 그만큼 서울대학교 조선과를 나와도 조선업의 위상이 예전만 못 하기 때문에 무엇하나 보장되는것이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그러한 선택을 하는 거겠지요. 작년의 "최악"의 상황보다는 상황이 좋아졌고 글로벌적으로도 해운사들의 선박 교체시기도 다가오고 있긴하지만 무엇하나 확실한 건 없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해보심을 권유드립니다..
조선이 점점 나아지고 것도 사실이고 현중에서 들어오는 특채는 의미가 없어요 왜냐면 이번에 현중이 필기자체를 아예안보고 면접으로만 뽑았거든요 그리고 뽑는 인원자체도 적었습니다. 정말 뜻이 있는게 아니라면 곰곰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재수도 그렇게 나쁜 방법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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