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읽는방법

글쓴이2017.11.28 13:02조회 수 597추천 수 1댓글 5

    • 글자 크기

좋아하는 여성이 있습니다.

그 분은 '예상치 못한날에 꽃 한 송이와 시집 한편을 가져다 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시집을 빌려보니, 어렵다못해 난해한 문장들로 가득하더군요..

그녀와 조금이라도 공감하고 싶은데 제 짧은 견해로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혹시 시집을 낭독하는 팁(?)이 있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작가가 무슨 의도로 시를 썼는지 예상하거나
    본인만의 생각으로 해석하면 될듯합니다
    이게 무슨 멍멍이소린지 정 모르겠으면 시의 배경에 대해서 알아도 좋구요
    어쨌든 시도 창작물인만큼 읽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가장 중요하지요
  • 표현에 집중해보세용 이 장면을 언어로 이렇게 까지 아릅답게 표현할 수 있구나 싶어요 읽다보면 ㅎㅎ 그리고 읽다보면 더해서 거기에 담긴 필자의 감정도 같이 읽어지거든용!
  • 그 분을 생각하면서 읽어보세요.
    그 분이 생각 날 때 마다 읽어보시거나.
  • 시집[sizip ]
  • 다들 감사합니다
    시집 한 권 빌려서 보는중이에요
    아직은 ..좀 어렵지만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0148 페미니즘의 작동 원리15 진실한 수박 2017.11.29
110147 만두아저씨 어디 계시는지 아시는 분 ㅠㅠ3 다친 노랑어리연꽃 2017.11.29
110146 경제학부 지도교수상담3 치밀한 개암나무 2017.11.29
110145 1도에서 책 몇시까지 빌릴수있나요?1 생생한 소나무 2017.11.29
110144 학교에서 제공하는 MS 섹시한 시계꽃 2017.11.29
110143 공대생 1년 휴학 후 진학9 절묘한 오이 2017.11.29
11014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허약한 며느리밑씻개 2017.11.29
11014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허약한 며느리밑씻개 2017.11.29
110140 영문과 전선 영문법 수업 냉정한 조팝나무 2017.11.29
110139 부산대 롱패딩2 빠른 모시풀 2017.11.29
110138 [레알피누] 계과 지도교수님5 부자 은백양 2017.11.29
110137 수강취소1 기쁜 자금우 2017.11.29
110136 머리랑 코가 지끈지끈4 창백한 부겐빌레아 2017.11.29
110135 .1 미운 수양버들 2017.11.29
110134 근현대경제사 ㄱㅅㅈ 교수님1 초조한 쥐오줌풀 2017.11.29
110133 지갑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1 건방진 느티나무 2017.11.29
110132 교양필수 이수 관련 질문입니다 (15학번)2 냉정한 넉줄고사리 2017.11.29
110131 현장실습 기간1 억쎈 토끼풀 2017.11.29
110130 헌옷줄게 새옷다오 수선집 전화번호 아시는 분 있나요?1 쌀쌀한 가시여뀌 2017.11.29
110129 스케일링 첨하는데 많이 아픈가요..11 머리나쁜 으아리 2017.11.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