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진찍을 때 얼굴 옆에 손가락으로 브이를 붙여서 찍나요!!??
또는 손바닥을 살포시 얼굴 옆에 붙여서 찍는다던지......
얼굴이 이쁘든 안 그렇든 많은 여자분들이 그렇게 찍으니......솔직히 저는 볼때마다 뭔가 느낌이 니글니글하고 약간 몸에서 닭살 돋는듯한 느낌????
그냥 이쁘게 얼짱 각도로 찍으면 안되나요??
비꼬거나 시비거는 것 아니구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질문드리는 거에요.ㅠㅠ
추가 질문은 거기에다가....그 뭔가 귀염돋는듣한 입모양과 표정을 짓는데....음음음 사실 저렇게 사진찍은거보면 난감해요...... 카톡목록만 스르륵 내려도.......몇 개는 걍.......
손붙이는건 살좀가려보려고 그러는 거고 브이는 시각적기호로서 '내 턱선또한 브이다'이런 의미를 내포하고있구요 입오무리는건 시선이 입으로 먼저 가기때문에 초점흐림현상이 일어나 얼굴이 더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죠. 그리고 무표정보다는 어떠한 표정을 짓는것이 근육이 당겨져보여 피부가 팽팽해 보이구요 찡그림보다 웃음 혹은 윙크같은 표정이 상대방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 좋죠.
이제 궁금증이 조금 풀리셨나요??여자는 계산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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