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씀 드릴게요.여태 학교에서 반짝이도 많이 떠봤고 도서관에서 커피도 많이 받아보고, 번따는 딱 두번 있었는데, 이중에서 정말 제가 그래도 만나는 봐야겠다 싶은 여성분은 손에 꼽았습니다. 여태 제가 만났던 이성들 보다 외적으로 많이 부족하신 분들의 대쉬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서면이나 홍대 같은 유흥 분위기가 있는 곳에서는 먼저 접근해오는 여성분들이 그나마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학교에서는 무슨 로망이 있는건지 다들....
남녀를 떠나서 본인이 상대방의 외모가 큰 비중을 차지해서 관심이 가고 다가가는 거라면, 본인이 호감을 표시했을때 상대방에서도 본인의 외모를 가지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하셔야 할거 같아요. 자신감 가지시고 일단 대쉬를 하시는거 밖엔 없어요. 3,4년 뒤에 후회하지 마시고 표현하셔용
역쉬 붓산대학생들는 연애에 신자유주의라니까예 무슨 외모 지상주의라니까예 못생기면 데쉬도 못하고 ㅎㅎㅎ찌그러져 있어라 이건가요? 혹시 알아요 상대가 이상형이 다를지 ㅎㅎㅎ 자기는 이쁜 여자만 좋아하는 내 친구 사귀는 애들 보면 할말 없음 결국 개인 취향입니다 지 연애 못하는 걸 얼굴탓만하고 있으니 모쏠을 면치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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