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첫 만남

글쓴이2018.01.23 15:55조회 수 1963댓글 15

    • 글자 크기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6개월 넘었구 잘 지내왔지만 갑자기 걔랑 처음 만낫던 그 순간들이 하나하나 생생하게 떠오르구 보고싶네요 ...
알바끝나구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 가던 그 설렘이 너무 그리운데 ㅠㅠ 어떡하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왜 헤어졌었는지를 떠올려보세요. 그러면 답이 나올겁니다.
  • @찌질한 논냉이
    글쓴이글쓴이
    2018.1.23 16:01
    제가 좀 이기적인 행동을 했는데 ㅠ 그게 좀 후회가되요
    마지막에 너무 차가워진 모습을 봐서 연락도 못하겠구.. 넘 힘드네요
  • 저는 그래서 연락했어요 다른 사람 만나보려고했는데 다른사람이 눈에안들어오더라구요
  • @나약한 야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23 16:02
    저는 직후에 빠싹 힘들고 이후에는 괜찮았었는데..ㅠㅠ갑자기 왜이런걸까요 연락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할것같아서 무서워요
  • @글쓴이
    저도 그렇게 고민하고 참다가 연락한거에요 근데 하는게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있으니깐요 아니면 확실하다고 느끼시면 그때 해보시는것도 좋죠
  • 만남은 새 만남으로 잊혀진다
  • @다친 개나리
    글쓴이글쓴이
    2018.1.23 16:02
    제가 지금 새로운 사람을 만날 상황이 아니라서 더 힘드네요
  • @글쓴이
    현실적으로 얘기해드리면 다시 연락하고 그런건 해도 상관없다고 봐요. 본인이 마음이 생기면 다시 그러는거죠. 근데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만나서 잘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구요. 한번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다는건 충분히 서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게 지워질 순 없죠. 다른 사람을 만날 상황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그냥 많은 사람 만나보거나 자신을 조금 바쁘게 더 행복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다친 개나리
    글쓴이글쓴이
    2018.1.23 16:18
    네 다시 만나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헤어지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년 다시 만나면 안되는것도 맞는데 그냥 갑자기 그때 행복하던 제 모습과 그런 모습을 사랑해주던 그의 모습이 너무 그리워졌어요 ㅠ ㅠ 다친개나리님 말씀대로 제 자신이 좀 더 행복할수있는 방법을 찾는게 좋을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글쓴이
    힘내요 너무 아프지 마시구요
  • 저는 남자인데 1년넘게 고생했어요 지금은 더 이쁘고 착한 여자친구 만나서 잘만나고있어요!
  • 논점에 맞을진 모르겠지만
    제 전여친이 마지막에 엄청 자기밖에 몰라서
    제가 참다참다 헤어지자했습니다.
    그때되니 잡으려고하더라구요.
    근데 한번 정떨어지니 다신 보기싫더라구요
  • @친숙한 감초
    글쓴이글쓴이
    2018.1.23 18:30
    ㅋㅋㅋ이해합니다 저도 반대로 그래본 경험잇어서
    근데 생각해보니까 저도 좀 이기적으로 굴엇던게 좀 무의식중에 걔랑 안맞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랬던것같아요
  • 극햠
  • @진실한 쑥부쟁이
    글쓴이글쓴이
    2018.1.24 23:16
    헤헿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1264 .9 못생긴 단풍취 2017.02.10
51263 .5 화사한 계뇨 2014.07.20
51262 .5 똥마려운 뱀고사리 2017.04.04
51261 .8 재미있는 가시여뀌 2013.10.07
51260 .8 느린 산딸나무 2016.03.08
51259 .41 날렵한 애기부들 2013.10.22
51258 .1 행복한 탱자나무 2014.05.11
51257 .9 부자 잔털제비꽃 2018.04.10
51256 .8 냉철한 큰방가지똥 2014.05.13
51255 .6 정겨운 올리브 2016.08.26
51254 .3 날씬한 산딸나무 2021.03.06
51253 .20 날렵한 앵두나무 2016.09.29
51252 .1 냉정한 층꽃나무 2017.07.15
51251 .2 착실한 은분취 2013.06.13
51250 .3 유별난 땅빈대 2015.06.15
51249 .18 느린 느릅나무 2018.02.08
51248 .18 절묘한 씀바귀 2016.04.23
51247 .4 재미있는 비수수 2015.09.16
51246 .4 수줍은 인삼 2016.01.14
51245 .16 푸짐한 하늘타리 2014.09.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