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벼룩이자리2018.02.06 22:50조회 수 1897추천 수 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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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랄한 새박) (by 예쁜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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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세요. 아직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시는데 그럼에도 본인이 너무 지치고 힘들다면, 상황이 더 이상 개선될 것 같지 않으시다면 정리하시는게 맞는것같아요 서로... 무슨 이유가 되었든 이별은 슬픈법이죠. 지금 처하신 상황 잘 극복하시길 바랄게요!
  • 저 그렇게 헤어졌어요
    제 구남친이 쓴줄....
    매번 혼자생각하고 혼자 서운해하고 뭐 등등등 제남친이 한말이랑 똑같네요

    확실한건 저는 남친 많이 사랑했어요 지금도 사랑하고
    근데 나만큼 아닌거 같아서 그게 너무너무 서운한거에요
    자꾸 기대를 하게 되더라고요
    기대안해야지 하다가도 잘안되요
    헤어지지말고 차라리 시간을 좀 가져봐요
    헤어지고나니 돌이킬수 없단 생각에 너무너무 반성되는데 돌아갈 수가 없어요
    저는 남친이 계속 지친다 안맞는다 하면서도 헤어지자고는 안했는데 제가 그냥 헤어지자고 하라고 했거든요 그거 너무 후회해요
    혹자는 남친이 나쁜사람되기 싫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는데 제생각은 아니에요 아직 정이남았으니까 완전히 정떨어진게 아니니까
    아직 님도 완전 정떨어진거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확 못쳐내잖아요
    안깨졌으면 좋겠어요 영원히 사랑하세요ㅜㅜㅜㅜ
    멀리서 봐요
    초심을 생각해봐요 우리가 만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너와 내가 눈맞을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내가 사랑하능사람이 날 바라봐줄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솔직히 예선통과하는 사람만나기도 어려운데 성격까지 맞으니 어느정도 만난거잖아요
    저는 헤어지고 나서야 이런생각하며 반성하고있어요ㅜ 글쓴님 헤어지지말아요... 놓지마세요ㅜㅜㅜㅜ
  • @진실한 통보리사초
    글에서 진심이 너무 느껴져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 방금 통보리사초님 같은 이유로 남자친구한테 헤어짐에 대해 얘기 꺼냈다가 서먹해졌어요
    좀 더 빨리 이 글 봤으면 한번 더 참아볼 수 있었을 텐데요
  • 슬퍼요.... 저는 갑자기 이별 통보 받고 헤어졌는데 계속 꿈같고 미련이 남아요.... 아직 헤어진게 아니라면 붙어있을때 다시 잘 붙여봐요... 헤어지면 정말 영원히 끝이라고 생각하면 더 아프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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