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님이 그 여자분한테 호감이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나온 행동같지만 ㅠ 제가 매니저 입장이라도 근무시간 도중에 나가려는ㄱㅔ 좋게만 보이지는 않을것 같아요.. 여자분이랑 알바 시간대를 바꾸시는건 무리일까요? 기다렸다가 데려다드릴 수 있으니까요! 아니면 그 여자분이랑 미리 얘기해서 글쓴님이 스토킹하는 남자한테 남자친구인 척 한마디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용 ㅠㅠ 문제 얼른 해결되고 두분도 잘되시면 좋겠네요
제가 비슷한 사례를 봐서 드리는 말씀인데 여자 입장에서 저런 문제는 혼자서 해결하기 힘들고 매일 무서운 상상에 불안할거예요 ㅠㅠ 마음놓고 도움을 요청할만한 대상이 없다면 더더욱 힘들텐데 그럴때 상황을 아는 남자분이 걱정이 되어서 기꺼이 도와주신다면 호감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할 것 같아요! 부담스럽기보다 오히려 호감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하 무작정 내가 남친인척 도와주겠다 하지마시구 주변에 도움 요청할 아는 남자애 없냐, 없다면 내가 여동생/누나 가 있어서? 걱정돼서 도와주고 싶은데 그래도 되겠냐 이런 식으로 물어보시면 자연스러울것 같아여
글쓴이분 퇴근할때까지 기다리는수밖에 없죠... 저같으면 무서워서 그렇게라도 할거같은데.. 먼저 여자분이 기다릴테니까 데려다달라고 하는게 실례라고 생각할수 있으니까 괜찮으면 나 퇴근할때까지 있으면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 얘기해보세요 그럼 서로 마음 확인도 슬쩍 할 수 있을거같고 문제도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진짜 어쩔수가 없을거같아요ㅠ 매니저님도 이해가가는게 글쓴이님 일하는시간임에도 갔다오겠다는건 납득하기 힘든게 맞는것 같고, 만약 본인이 남친이라고 해도 문제가 될거같은데용.. 제 생각에는 직접 그 오타쿠스토커놈한테 가서 경고를 주는게 더 나을거같기도하구 증거를 좀 수집해서 신고하는것도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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