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같은 문제로 싸워요. 언제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글쓴이2018.02.25 17:57조회 수 1783추천 수 2댓글 16

    • 글자 크기
다른 문제는 없는데 사소하지만 자꾸 신경거슬리는 일이 반복돼요.
울면서도 말해봤고 부탁도 해봤고 넌지시 얘기도 해봤어요.
근데 기다려달라는 말뿐 제가 보기엔 달라지는게 없는 거 같아요.
본인은 노력하고 있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이제 지쳐서 그 얘기만 나오면 마음이 확식어버려요.
언젠간 이 문제로 헤어질 것 같아요. 근데 아직은 만나면 너무 좋아요.
기다렸다가 이문제로 정털리면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정들기전에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전연애에서 데인적이 있어서 현명한 판단을 하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사랑을 머리로 하려고 하지 마시고 마음에서 그 사람이 사라지면 그때 헤어지면 돼요
  • @냉철한 파인애플민트
    감사합니다 저도 글쓴이님과 비슷한 고민으로 힘들어하고있었는데 이 댓글덕분에 너무 큰 도움을 받았어요
  • 남자시면 따먹고 헤어지는게 남는거
  • 왜요 연락을 잘 안해주고 자기 일 기억 못해줘서 관심이 없는 것 같나요?
  • @어설픈 얼룩매일초
    글쓴이글쓴이
    2018.2.25 18:13
    아뇨 반대에요 잘해주는데 제가 너무 싫어하고 이해못하는 한가지를 고치려고 안해요
  • @글쓴이
    어던건가요?? 그걸 알아야 될거같은데
  • @깨끗한 청미래덩굴
    글쓴이글쓴이
    2018.2.25 20:19
    전애인문제요
  • @글쓴이
    답 없네요 진짜 헤어지세요
  • 여기서 답을 찾는 것보다 자신에게 물어보는게... 그 문제를 안고도 만날 수 있다면 만나면 되겠죠
  • 속궁합이 안맞나요?
  • 사람이 좋아하는걸 하는것보다 싫어하는것을 안하는게 더 중요하지 않나요?
  • 당연히 만나다가 질리고 식으면 헤어지는거죠
  • 전애인 문제라고 말하시면 좀 자극적인데... 설마 막 사진 안지웠다고 뭐라하시는거라면 개인적으로 참아달라고 말하고싶네요. 저도 연락도 몇년안했어도 제 기억이라고 생각해서 안지우거든요... 설마 막 전애인이랑 친구됐다 이런 헛소리를 짖는거면 당장 헤어지길 권합니다. 언제 환승당할지 몰라요... 저도 경험이 있지만 전애인이랑 친구로 지낸다는건 어느쪽이건 반드시 한쪽은 미련이 있기에 가능한겁니다.
  • @조용한 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8.2.25 22:06
    네 연락이에요 헤어질게요..
  • @글쓴이
    어휴... 제발 그나마 나머지 한쪽이 친구라고 생각하길.. 둘다 미련있어서 서로 친구로 지내는거면 헤어지자마자 좋다구나 프사 바꿀텐데.. 상처 받지 마시고 차단말고 아예 친구 지우는거 방법 있으니까 인터넷에 찾고 아예 지우세요 프사 절대 못보게.. 그리고 번호도 지우시고 SNS당분간 끊으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그사람 근황 들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스스로 차단하시길 바라요. 죄송한 이야기지만 당해도 봤고 해보기도 해봐서 참.. 저도 스스로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절대적인 똥차니까 절대로 연락 다시 할 생각 하지 마시고 그사람 프사 궁금해하지 마세요. 상처 심하게 받습니다. 스스로 경험해서 알지만 저런 똥차는 정신 차릴때까지 몇년은 걸려요.
  • @조용한 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8.2.26 00:10
    얘기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7564 심란하네요7 뚱뚱한 벼 2018.04.23
37563 어떡해요 저16 활동적인 푸조나무 2017.09.29
37562 평소처럼 서버 터져서 실패한것도 아니고7 침착한 오리나무 2017.08.06
37561 남자친구가 직업을 바꾼다고 하면.. 존중해주시나요 여자분들?11 유별난 골담초 2017.08.05
37560 곧 장거리 연애 ㅜ ㅜ11 힘좋은 브라질아부틸론 2017.01.04
37559 100일 선물 뭐해줘야 될까요18 청아한 호랑가시나무 2017.01.02
37558 [여학우분들께]권태기입니다.6 찬란한 복자기 2016.08.22
37557 왜케 많이 자냐13 야릇한 사랑초 2016.06.07
37556 다들 연인간 싸울때 욕하시나요18 유능한 산뽕나무 2016.01.01
37555 오늘 진짜 목소리 좋은 사람 봤네요3 해맑은 참오동 2015.11.02
37554 용기내서 말걸고..20 불쌍한 풍접초 2015.07.10
37553 공부도 안되네22 재미있는 층꽃나무 2015.04.12
37552 160예쁜얼굴 vs 170보통얼굴15 황홀한 무 2014.11.15
37551 어제 집에 가는 100번 버스에서7 힘쎈 백선 2014.05.25
37550 과 씨씨는 비추인가요..?8 천재 물배추 2014.04.29
37549 공대생에 대한 환상같은게 있을리가21 피로한 피나물 2013.04.22
37548 프사도 안 하고 누굴 만나겠다는 건지...13 해맑은 측백나무 2019.06.11
37547 남자친구의 여자지인21 화난 갯메꽃 2019.03.09
37546 남친 크리스마스 선물18 화난 등대풀 2018.12.17
37545 투명한 피부 그와는 반대로 꽤나 선명한 입술6 꾸준한 갓끈동부 2018.07.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