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비관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 혼났습니다

진실한 큰괭이밥2018.03.30 09:37조회 수 2483추천 수 1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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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지하일층 식당 옆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했다는 이유로 혼났습니다.

저는 웅비관b동 11층에 사는 학생입니다. 평소 준비를 다하고 식사를 하러 내려가는데, 양치하나로 다시 지하1층에서 11층 가는것이 시간아까워서 칫솔을 챙겨다녀요. 근데 오늘 식당 옆 화장실에서 양치를 하고있었는데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서 한소리하시더라구요.
“이 화장실은 양치질을 하는 곳이 아니다, 손만 씻고 나가라. 청소를 해도 똥이니 피니 다 묻어있다.”
일이 힘드시니 그러한 고충, 가지실거라는 거 이해합니다.. 그런데 화장실이 손씻는곳, 양치질하는곳, 볼일보는 곳 나눠져 있나요 ? 대학기숙사는 처음 사용해봐서 ... 화장실에
대해 제가 모르는 부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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