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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연휴의 시작이기도 하고 자기도 싫은 오늘 새벽의 플레이리스트에요:-)

QhQhQh2018.05.05 04:39조회 수 1776추천 수 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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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5460547768.jpg : 5월 5일, 연휴의 시작이기도 하고 자기도 싫은 오늘 새벽의 플레이리스트에요:-)오늘은 자기도 싫고, 이제 연휴 시작이기도 하고 해서 적당히 쳐지지 않는 노래가 듣고 싶었어요. 그런데 노래를 고르다 보니 너무 신나져버려가지구.... 헤헤 오늘 잠은 다 잤나 싶기도 하네요


1. too much to handle - great good find ok

가볍게 몸 끄덕거릴 수 있는 적당한 신남. 딱 그런 노래에요.


2.glimmer - lione


3. grey zone - 넬

콜드플레이가 추천했던 노래기도 했어요. 콜드플레이가 트위터에 넬 노래를 뜬금없이 추천해서 ?!?!?!?!?!?!?!?했었지 뭐예요. 진짜... 내 눈을 믿을 수 없었구...
we are so much better. when we are not together. 거의 이 두 문장만으로도 많은 말들을 담아낸 노래에요.


4. people of the night - dash berlin


5. jump - van halen

신나는 노래. 진짜로 너무 신나는 노래.
전주의 신디? 소리가 심장을 뻥뻥 걷어차면서 자기도 싫은 새벽을 날려버려요.
아 지금 또 듣는데도 너무 좋아.


6. last day alive - the chainsmokers

저한테는 좀 특별한 노래에요. 작년 말에 좋아하는 밴드가 갑자기 연말 게릴라 콘서트를 하게 되어서, 서울 가는 12월 31일의 버스 안에서 들었던 노래였어요. 제목도 딱이쥬?
이 노래 들으면서, 공연장 가면 정말 내일이 없듯이, 2018년이 안 올 것 처럼 놀아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올라갔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 그 날의 특별했던, 설렜던 기억들이 같이 떠올라서 너무 좋아하는 노래에요.


+7. don't let go - don diablo

https://youtu.be/dNfU2vjecz4
이 노래는 제가 쓰는 어플에는 없어서 유튜브 주소로 대신하게 되었는데, 5번과 6번 사이에 들어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치만 이 노래를 굳이 마지막 곡으로 넣어 봤어요. 적당히 신나는 마음을 안고 자려구요 희희
가사도 뭔가 지금의 느낌과 어울리는 것 같고.


자야 하는데 노래 듣는 게 너무 좋아서 잘 수가 없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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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jump 레디플레이어원 ost죠 영화 장면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는데ㅎㅎ 도입부부터 두근두근 너무 좋아요ㅋㅋ
  • @아이스크림
    QhQhQh글쓴이
    2018.5.5 11:13
    그쵸그쵸!! 요즘 그래서 이 노래가 좀 자주 들렸나봐요! 레디플레이어원도 나중에 보고싶어요. 지금 부산에서는 상영하는 관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ㅠㅜㅠ
  • @QhQhQh
    나중에 꼭 보세요ㅎㅎ 옛날 노래들 많이 나오는데 다 좋더라구용
  • 스트리밍이에요? 뭐쓰세요??
  • @분위기
    QhQhQh글쓴이
    2018.5.5 11:11
    네이버뮤직이용!!
  • @QhQhQh
    노래 여러개 들어봤는데 좋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
  • @분위기
    QhQhQh글쓴이
    2018.5.5 12:53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 좋다고 해주셔서 더 감사하죠 희희 잊혀졌다 싶을 때쯤 가끔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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