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상체도 노출에서 자유롭게 해달라는 분들 있잖아여

점잖은 둥근잎꿩의비름2018.06.03 03:44조회 수 10937추천 수 51댓글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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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남자의 상체도 기본적으로 노출에서 자유롭지는 않지만, 여성에 비해서는 덜 제약적인건 인정하는데요....

보통 페미니스트 분들이 젤 많이 하는 말이 공부 좀 하라는 말인데 왜 정작 본인들은 공부를 안 할까요?

여성의 가슴이 성적 대상으로 강하게 인식 되는건 직립 보행과 신체적 발달에 관한 진화론적, 생물학적 요인인데 왜 이걸 남녀차별이라 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도대체 어디까지가 남녀차별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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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쫌있으면 남자들 서서 소변보는것도 성차별일듯
  • @촉촉한 현호색
    그거 주장하는 사람들 실제로있어요 ㅋㅋㅋㅋ
  • @촉촉한 현호색
    이미 있음ㅋㅋㅋ병신련들
  • @촉촉한 현호색
    영국은 앉아서 본다네요
  • 저는 이게 여혐이라고 하는 것도 이해가 안 돼요..
  • 여혐을 지들이 만들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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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좋은 호두나무
    설리는 로타?사진 올리면서 페도필리아(아동성적대상화) 염려때문에 이미지 않좋은 걸로 알고 있어요!
  • 누가 노출심한 옷입으면 제 주변엔 여성분들이 더 욕하던데 왜 매일 남성만 겨냥해서 그러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런 운동도 취지는 이해하겠는데 여성의 가슴이 굳이 남자의 성적 대상이 아니라도 성감대인데다가 갑자기 성적 대상으로 보지마하면 그게 안봐지나요? 그럼 남녀 하체도 벗고 다니면서 성적 대상으로 보지마! 하면 안봐지게 되나요... 저런 강요도 폭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해괴한 때죽나무
    다른 건 다 맞는 말씀이신데
    저기... 그... 사실 남자 가슴도 성감대인데요...
  • @억쎈 자라풀
    ㅋ 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형 멋쟁이
  • @해괴한 때죽나무
    죄송해요 실수로 비추눌렀어요ㅜㅜ
  • 데드풀2에서 데드풀이 여자에게 이런 얘기를 하죠.

    "너를 때리는게 차별이야? 아니, 너만 안때리는게 차별인가?"

    기준이 정말 애매모호해요.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걔네들 햄버거 최대 몇개 먹는지 아심?
  • 남성상의탈의의 경우는 아무런 법적 제재도 가해지지 않지만, 여성상의탈의의 경우는 공연음란죄로 체포하려합니다. 명백한 이중잣대죠. '남'에서 '여'로 단 한 글자 바뀐 것인데 범죄가 됩니다. 여성의 가슴은 남성의 가슴에 비해 음란하다는 '잘못된' 사회적 인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분명 평등하지 않습니다. 사회적 인식은 항상 옳을 수 없으며, 잘못된 부분은 고쳐나가야 합니다.
  • @무례한 수박
    그런것 같네요 그냥 벗고 다녀도 상관없는데
  • @무례한 수박
    남성도 거리에서 막 상의탈의하고 다닐때 신고하면 공연음란죄로 체포됩니다 ^^ 신고를하세요 ㅋㅋㅋ 지들 좋을 때는 찌찌파티고... 어휴
  • @천재 쇠물푸레
    재보미오빠 찌찌파티!
  • @무례한 수박
    뇌피셜로 떠들지말고 신문 기사 같은거 가져와 보세요 인터넷 기사 찾아보니까 남자든 여자든 다 잡아 가는구만ㅋㅋ 아 언냐들 세줄이상 못읽으시구나..
  • @무례한 수박
    좀 고치려고 하지마세요 님들 남녀평등 아니잖아요 그냥 꿀빨라는거지
  • @무례한 수박
    공부 좀 더 하고 온나.
  • @무례한 수박
    남자가슴만진 여자는 체포안되도 여자가슴만진 남자는 체포되는데 이것도 평등하지않고 잘못된부분인가요?
  • @무례한 수박
    어휴 남자도 벗고다닐때 신고하면 잡혀갑니다 제발 모르면 공부좀하세요!!
  • 여성의 가슴을 성적 대상으로 인식하는걸 진화론적, 생물론적이라고 단정지었는데 

    선천적인 요소라고 말하는건데 글쎄요...ㅋㅋㅋㅋㅋㅋ웃기네요

    그렇게 생각하기엔 반례가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보편적이지 않구요

    교육이나 문화 등 후천적인 요소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 사상은 정말 뜻이 없는 빈 깡통같은 사상이라 정말 싫어하지만

    여성의 가슴에도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행위 자체에는

    글쓴이처럼 여성의 가슴을 성적 대상으로 바라보는게 생물학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게끔

    교육하거나 혹은 교육하지 않거나하는 사회문화적 요소를 없애자는 의미가 담겨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까다로운 산수유나무
    직립보행으로 인해 성적 자극의 대상이 되었다는건 인정 받는 학설입니다. 반례는 직립보행을 하지 않는 짐승들에게서만 나타나지, 인간의 어느 문화권에서나 여성의 가슴은 성적 대상으로 인식 됩니다. 거의 나체로 돌아다니며 원시성을 간직한 부족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왜냐? 그들도 직립으로인한 시각적 자극을 느끼기 때문이죠. 반면 짐승들은 사족보행을 하기에 음부주변 엉덩이에 강한 성적자극을 느끼는거구요. 도대체 무슨 후천적 요소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학설 하나 만드시는 중이신가요? 데스몬드 모리스의 학설은 공부하시고 후천적이니 뭐니 하시는거겠죠?
  • @냉정한 가지복수초
    문화적으로 여성의 가슴을 가려져야 할 대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여성의 가슴이 은밀한 객체가 되었고 그것에 대한 호기심이 촉진제가 되어 성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면요? 여성의 가슴이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더라도 성적 욕구를 불러일으킬까요? 같은 야동 수백번 수천번 보더라도 같은 정도의 흥분을 느끼시나요?
  • @까다로운 산수유나무
    저도 이런 말 싫어하는데, 기본지식의 차이가 나니 뭐라 대화가 안 되겠네요. 님, 제 글을 좀 제대로 읽거나 모르는 지식이 있으면 찾아보기라도 하세요. 가리기 전부터 성적 자극의 대상이 되었구요, 가리지 않는 문화권에서도 똑같이 여성의 가슴에 성적 흥분을 느낀다는 인류학자의 연구가 있었다구요....그리고 인과관계 파악을 좀 합시다; 상식적으로 가려서 은밀한게 되었을까요, 은밀해서 가렸을까요...?어휴...이까지하겠습니다. 야동은 무슨 야동ㅋㅋ 자 또 댓글 다실거면 최소한 벌거벗은 여자라는 책은 읽고 오세요! 그럼 답해드립니다
  • @냉정한 가지복수초

    후천적인 성교육을 통해 교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사회에 그것을 요구하는게 가슴을 드러내놓는 행위라면요? 남의 생각 긁어와서 거기에 갇힌 사고밖에 못하는 사람이랑 대화하는건 저도 유쾌하지 않은데요;

  • @까다로운 산수유나무
    진짜.....할 말이 읎따. 좋습니다. 우리모두 교육으로 이 사회를 넘어서 인간이라는 정체성 조차 벗어던져 봅시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성별과 인종의 모든 생물학적 특성 조차 뜯어고치는 세뇌교육을! 푸코가 말했던 배제의 역사! 광기와 정상의 구분을 없애고, 그 한계를 넘어서 모든걸 끌어안고 가는 교육을 해봅시다~ 산수유나무님의 의견에 굴복하고 갑니다~

    남의 의견 조차 제대로 모르시는 분이 이리도 당당하신걸 보면 분명 니체가 그토록 바라던 초인과 같은 존재이시겠네요~ 세상의 모든 학자들이 타인의 의견에 영향을 받고 타인의 이론을 철저히 공부했는데, 그런 공부도 없이 학설을 엎으려는 분이라면 분명 천재겠죠?
  • @냉정한 가지복수초
    무논리에는 조롱과 비난이 최고의 답이며
    가장 좋은 것은 무시입니다
    어차피 말해도 못알아들으니까요
  • @까다로운 산수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6.7 10:13
    제대로 발리셨넹
  • @글쓴이
    ???
    그낭 저 댓글에 옹호하는 의견을 가지고있는 것 뿐이겠죠
  • @까다로운 산수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6.7 14:38
    님 부산대맞음? 언어영역7등급임?
  • @까다로운 산수유나무
    그냥 님이 논리 지식이 부족한걸로 밖에 안보여요
  • @까다로운 산수유나무
    님 말을 그대로 님에게 되돌려드릴게요
  • @까다로운 산수유나무
    개소리 ㄴㄴ 같은 학교 학우인게 부끄러울 따름. 적어도 자기 논리를 내세우려면 명확한 근거를 들고오세요. 우리보다 훨씬 많이, 깊이있게 저 분야에 대해 연구한 석학들이 발표한 가설들을 다 씹고 님이 말하는게 진짜라고 할만큼 공부하긴 하셨음?
  • @까다로운 산수유나무
    아주 탈탈 털렸네 탈탈 털렸어
  • @까다로운 산수유나무
    ㅉㅉ
  • @까다로운 산수유나무
    까다로운 산수유나무님 의견 지지합니다. 여성의 가슴이 섹슈얼하다고 느끼는것은 상대적으로 여성에 대한 성적대상화가 사회에 만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 시위도 그것을 고쳐나가자는 목적으로 하는 것이구요.
  • 내버려둬요 알아서 살겠지
  • 저도 여성도 상의탈의야 본인들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궁금한게 법적으로 남녀 상의탈의 행위를 동등하게 인정해준다고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서라도 벗고 다니렵니까? 허용해줘도 기존의 관념이란게 있는데 여성분들 스스로도 그걸 의식하지 않으실까요? 현실적인 문제는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 @야릇한 도깨비바늘
    글쓴이글쓴이
    2018.6.7 20:32
    그 현실적 문제가 바로 생물학적 문제죠. 법적으로 다르게 처벌한다는건 애초에 개소리고 여성의 가슴에 성적으로 더 많은 의미가 부여 된다는건 맞는 말인데, 이게 오랜시간동안 생물학적으로 인간에게 시스템화 되어 있다는거죠. 유방의 발달과 직립보행으로인한 유방의 노출은 여성의 가슴을 매우 성적으로 인식하게 만들었죠. 이러한 진화론적,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무슨 여성에 대한 구속이라며 시위를 하는게 이해가 안 갑니다. 또 벗고 다녀도 안 잡아간다하면 벗고 다닐겁니까? 기본적으로 인간은 문명권 아래에서 나체는 부끄러운 것이라는 암묵적 규칙을 정해놓았습니다. 이 역사적 선택을 어기고 벗고 다닐 사람이 있을까요? 정말 요즘 페미니즘 운동을 보면 도대체 뭘 하고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같은 여자지만 이해안되네요..ㅎ 저러면서 여자연예인들한텐 드럽게 깐깐함
  • 여성가슴이 성적으로 인식되는 부위인 것에 어떤 학설이 있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나체를 가려야 된다는 규칙이 암묵적이라는데에는 동의할 수 없는게 사실 문화라는 게 가슴을 드러내도 음란하다고 규제를 하지 않았던 옛날시대도 있엇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그 시대는 생물학적 요인에 치중해서 여성의 가슴을 가려야하는데 그러지 않은 이유는 당시의 관습이나 인식 등이 있었다는 거겠죠. 그리고 여성의 다벗은 몸이 음란하다는 사상이 지배하던 시대에 예술학적으로도 당시의 암묵적 금기를 깨는 작품들이 나오기도 하고 그랬던 건 뭔가 인식의 변화를 촉구했던 거겠죠? 나름의 흐름이 있을거라는 얘기입니다. 요즘은 여자들이 조신해야해 라는 말이 어른세대 아니면 잘없죠. 거기서 확장해서 나아가는 운동이 되지 않은가 싶은데 현실적으로 무리인 감도 있네요.
  • @냉철한 쑥방망이
    글쓴이글쓴이
    2018.6.8 00:13
    무슨 소리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음
  • @글쓴이
    님의 여성의 가슴이 성적인 자극을 주므로 가려야한다는 암묵적 규칙이 있어왔다. 는 주장에 옛날 시대는 그러지 않았다는 반례를 들었고요. 이건 생물학적 메커니즘이 무조건 사회적 규칙을 형성하는 건 아니라는 거에요.
  • @냉철한 쑥방망이
    글쓴이글쓴이
    2018.6.8 00:33
    암묵적 규칙=문명권에 관한 얘기=문명권이란 보편적인배제의 역사가 진행된 곳=이때 배제는 현대의 서구적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상의 범주 외의 것=성과 신체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지는 곳=문명화된 곳에서는 역사의 진행과 동시에 신체를 감추는 것을 택함=적어도 일반적인 시각으로는 우리는 문명화된 사회에서 살고있음(여기까지는 푸코의 이론에 따른 성과 신체의 통제에 대한 얘기, 물론 푸코의 이론에서 보편이니 문명권이니 얘기하는게 모순이긴 하지만 쉽게 쓰기 위해서 걍 씀)

    성적자극을 주기 때문에 가려야한다는게 아니라 보편적인 문화권에서는 몸을 가리는 것을 '정상'으로 구분 짓는 체계를 형성함. (구조주의와 포스트구조주의에 대해서는 스스로 찾아보시길)특히 성적인 자극이 강한 부분은 더욱 더 그럴 수 밖에 없음. 때문에 배를 드러내는 것 보다 음부나 가슴을 드러내는 것이 더 자극적으로 인식 되는것. 생물학적 요건이 사회적 맥락을 규정 짓는게 아니라 사회적 맥락이 틀을 정했고, 생물학적 이론이 밝혀짐에 따라 그 틀의 이유를 알게된거임, 도대체 님이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음. 사회현상을 생물학적으로만 푼적이 없음 나는
  • @글쓴이
    생물학적 메커니즘이 '힘'을 실어주는 문명의 정상적인 체계 중 한 '현상'은 사람들이 음부와 가슴을 가리는 것 이라는 주장이 되시겠네요. 또한 제가 얘기한 시대는 서구적 교육을 벗어난 시대라는 거네요. 말씀하신 이론이 실제로 있다면 말 그대로 사람들이 부끄러운 부위를 가리는 데에 좀 더 이해력 있게 생각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여자들의 가슴을 가리지 말자는 사회적 운동이 일어난 이유는 또 하나의 어떤 이론으로 이해력 있게 설명될 수 있을 것 같군요. 어떤 결과적 현상을 심도 있게 설명하기 위한 게 이론이니까요.
  • @글쓴이
    저도 이과고 생물과 밀접하게 뗄래야 뗄수 없는 과이고 진화설 믿지만 중요한 건 진화설도 안 맞을 수 있고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것이죠. 사회적 현상을 무조건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해석하려는 경향이 보이셔서 남긴 댓글입니다.
  • @냉철한 쑥방망이
    글쓴이글쓴이
    2018.6.8 00:37
    본문에서 언급한 진화는 진화론 자체가 아니라 인류의 직립보행이라는 부정할수없는 부분을 말한 것. 사회적 현상을 생물학적 현상에서 해석한적 없음. 굳이 도식화 한다면, 도덕의 형성-체계의 형성-배제와 선택으로 이루어 지는 것. 여성의 가슴이 성적으로 인식되는 이유는 생물학적인게 맞는거고, 그것을 가리는 것은 역사적 사회적 맥락임. 그것들이 함께 맞물려서 신체적 통제가 이루어진다는거임. 사회적역사적 맥락만이 신체를 통제하는 유일한 이유라면 인위적으로 급작스런 변화를 추구할수도 있지만 생물학적 요인이 있다면 이는 단순히 사회운동으로 변화시킬수 있는게 아님. 걍 멍청한거지
  • @글쓴이
    제가 주장하지 않은 다른 것에 반박을 하셔서 조금 대화가 힘든데 사회적 현상을 생물학적 현상으로 해석했다고 하는게 아니라, 처음 글만 토대로 사회적 관습을 생물학적인 메커니즘이 근거되어 온것이다. 라는 주장이시기에 반례와 함께 사회적 현상에 생물학적인 메커니즘만이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즉 뒤에 추가하신 님말대로 사회적 현상은 생물학적 메커니즘이 문화와 역사가 개입해 어떤 규칙이 생겼다는 것이 좀 더 일리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님의 마지막 주장, 즉 사회적 운동이 당장 어떠한 변화가 촉구될수 없다는건 그럴 수도 있지만 그것만이 의의는 아니라고 봅니다.
  • @글쓴이
    하나 더 제가 진화설을 언급한 이유는 님이 언급한 진화적 어떤 이론 자체에 대해 논한 것이 아니라 님이 미는 생물학의 불완전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 생물학적 '측면'과 생물학적 '현상' 은 다른 말입니다. '측면'은 방향과 유사성이 있는 단어죠. 생물학적인 방향으로만 본다는 뜻이었습니다. 남의 글이 이해 안된다고 하기 전에 본인의 언어 구사력 이해력을 먼저 생각하셔야겠습니다.
  • @냉철한 쑥방망이
    그럼 님은 여성의 가슴이 성적으로 인식되는것의 근본적이유가 뭐라고 설명할수있으신가요?
  • @냉철한 쑥방망이
    지금 시대에 어떠한이론이 정론으로 받아들여진다면 그만한이유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생물학이 여타 순수과학들에 비해 엄밀하지 않은 부분이있긴 하지만 현시대 최고의 석학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얻어낸 정론은 그만한 설득력이 있지않을까요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저는 무조건 생물학적 메커니즘으로 현상을 이해하려 하였다고 지적한 것인데 어디서 제가 생물학적 이론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는지?
  • @냉철한 쑥방망이
    생물학의 불완전성을 강조하셔서요. 그리고 생물학적 메커니즘만으로 현상을 이해한것이 잘못된것이라면 생물학적 메커니즘에 버금갈만큼 크게 기여한 어떤 요소에는 무엇이 있다고 보시나요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물어보기 전에 상대방의 글을 다 읽고 나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글에는 주장이 있고 그 후에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가 있죠. 제 글은 생물학적 메커니즘만으로 현상을 이해하려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주장과 생물학이 불완전하다는 것을 주장의 뒷받침으로 말한 것입니다.
  • @냉철한 쑥방망이
    저는 그 뒷받침하는 주장에 반박한건데 무슨 문제라도 있는건가요..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글은 맥락과 함께 보아야지, 문장의 한 부분만 가지고 태클을 거시는 건 좋은 매너가 아닙니다.
  • @냉철한 쑥방망이
    생물학의 권위, 설득력을 떨어뜨려 논지를 강화하려는 의도가보여 제가 생각하는바를 말씀드렸는데 무슨 태클이니 매너가 왜나옵니까
  • @냉철한 쑥방망이
    또 거듭 질문드리는데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제외한 또다른 중요한 요소에는 무엇이있을거라 보시나요. 개인적으로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에 의해 인간 본능 그자체에 각인된것이 9할 이상일것이라 봐서요.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사회적 현상을 생물학적 이론만으로 해석하려는 글에 생물학적 이론만으로 사회적 현상을 해석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으며 그 이유는 생물학자들 간에서도 자연에서 어떤 현상을 설명할 때 이론을 세우고 증명해왔지만, 모든 것이 생물학적 mecanism으로는 설명되지 않았으며 그 예로 실제로 이론 상 맞는 것인지는 불확실하다는 '진화설'을 든 것입니다. 즉, 요지는 모든 것을 생물학적 mecanism으로 해석할 수 없다 는 것인데 이 글이 생물학의 권위를 떨어뜨렸다고 보신다면, 과대 해석이 아닌가 싶군요.
  • @냉철한 쑥방망이
    진화설은 실제로 생물학자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끊이지않는 이론입니다. 진화론을 여기 끌어오는것은 다소 과격한 예시라고 이해했고 그 의도가 생물학의 신뢰도를 끌어내기위함이라 봤구요. 이게 과대해석인가요?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즉, 생물학이 불완전함으로 생물학적으로만 해석하지 말자는 데에 좋은 기여를 한 주장이라고 봅니다.
  • 주장이 아니고 근거요.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근데 저는 사회적현상을 생물학적 mecanism으로만 보지 말자는게 주장인데 그 근거로 생물학이 불완전하다는 것에서 생물학이 완전하다고 반박하고 싶으신건가요? 저한테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 @냉철한 쑥방망이
    윗댓글을 보고도 모르는척 하시는건가요? 글을 끝까지 읽고 댓글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벌써 세차례 질문 드렸습니다.
  • 근데 약간 짜증이 나네요. 저는 주장의 근거를 든 것 뿐이고 한 가지 학문이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해석해야 한다고 한 건데 왜 그 학문의 권위를 떨어뜨렸다고 주장하시나요? 내가 밥을 먹을 때 고기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식물도 먹어야 한다면 고기의 권위를 훼손한 것인가요?
  • 제가 일부러 그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위에 말했기 때문이죠.
  • @냉철한 쑥방망이
    사회문화적 이유라고 두루뭉실하게 답하는게 정말 근거가 된다고보세요?
  • 더 이상 댓글달지 않겠습니다.
  • @냉철한 쑥방망이
    네. 근거는 없으시군요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아, 그리고 사람이 옷을 입는 것을 생물학적 mecanism만으로 이유를 설명하실 수 있으신가요? 이 글도 생물학의 권위를 떨어뜨렸어! 인가요? 옷을 입는 것은 아시겠지만 사회적, 문화적 이유가 크죠. 이를 두루뭉실하게 표현한다고 말씀하시면 님은 어떤 생물학적 mecanism으로 쓰실 수 있을 지 심히 궁금하네요.
  • @냉철한 쑥방망이
    비약이 심하시군요.생물학적 요인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있고 그렇지 않은 요소가 분명히 있다고봅니다. 가슴을 성적인 신체부위로 보는것과 옷을 입는것을 동일선상에 놓고 계신건가요?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가슴을 성적인 신체부위로 보는 것이 생물학적인 이유가 크다고 말하시는군요. 위에 말했지만 옛날 사람들은 그럼 가슴을 왜드러내고 다녔을까요? 책에서 보면 당시의 성관념으로 가슴을 음란한 것으로 보지 않았다는 군요.
  • @냉철한 쑥방망이
    그때는 그때의 나름대로의 사회문화적 이유가 있었겠지요. 충분하고 두루뭉실하지않은 설명이 되었겠지요?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당시의 사회적 시선은 여성의 가슴을 음란하게 보지 않았기 때문에 사회적 이유로 설명하기에 충분합니다.
  • 사회적 문화적 이유가 두루뭉실한 근거가 아닌 이유는, 사회학과 문화학이 왜 발달해 있을까요? 어떤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존재해온 학문이겠죠? 정리하자면 인간에게 나타나는 사회의 어떤 현상은 생물학 문화학 역사학 등 여러 학문의 통합적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각 현상의 이해에 있어서 그 학문만으로 설명하기에 부족한 점들을 서로 상호보완해줄 테니까요.
  • @냉철한 쑥방망이
    이 논쟁에서 생물학은 최소한 정확한 근거는 제시하고있습니다. 사회적 문화적 이유를 조금이라도 더 좁은 영역으로 좁혀서 말씀해주시는게 아니면 이 논쟁은 더이상 쓸모있지않아요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제 근거는 굉장히 정확합니다. 사진에서도 여성의 가슴이 드러나있고 서적과 문서로도 여성의 가슴을 당시에는 드러내놓고 다녔다고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생물학적 본능이 통하지 않았군요.
  • @냉철한 쑥방망이
    그 부분은 이미 글쓴이분이 네번째 대댓글에서 충분히 말씀해주셨네요 글 끝까지 읽고오시길..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읽고 위에 댓글 다 달았습니다. 또한, 님의 주장은 글쓴이의 주장과 달랐죠. 여성의 가슴을 성적으로 보는 것이 9할이라고 하시기에 그에 맞는 반박을 한 것입니다.
  • @냉철한 쑥방망이
    제 주장이 도대체 글쓴이 주장과 어떤점이 다른거죠?ㅋㅋㅋ 애초에 글쓴이 주장에 공감했기때문에 댓글단겁니다. 또 글쓴이 댓글에 반박은없던데 무슨말씀하시는겁니까 다시읽고오세요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댓글에 반박했다고 글 안썼는데 왜 반박이 없냐고 따지시는거죠?
  • @냉철한 쑥방망이
    꼬투리는 제발나중에 잡으시고 중요한것을 봅시다. 반박을 하지 않았기에 글쓴이 의견에 동조한것으로 봐도 된다고봤고 그럼에도 충분한 근거가 된다기에 앞뒤가 안맞는소리라고 봤습니다.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꼬투리를 잡지 마라고 하기 전에 글을 올바르게 써야 합니다. 꼬투리가 잡힐 만하게 글을 쓰시기 때문입니다.
  • @냉철한 쑥방망이
    님이 이해를 못한탓이 아닌가..싶네요. 이해하려하지않고 글을 너무 1차원적으로보니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제가 쓰지 않은 글을 썼다고 하셔서 안썼다고 답한 것인데 그것은 꼬투리가 아닙니다. 님의 글에 틀린 내용이 있어 정정한 것인데 이를 이해를 못한다니 꼬투리 잡지 말라 하기에 님부터 글을 바르게 쓰라고 한것입니다.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글쓴이의 주장: 생물학적 mecanism이 영향을 준 것을 왜 바꾸려 드냐
    님의 주장 : 여성의 가슴은 생물학적 본능이 90%다.
    이게 같나요?ㅎㅎ
  • @냉철한 쑥방망이
    제 주장: 여성의 가슴을 성적으로 보는것은 생물학적 메커니즘에 의해 형성된 본능이 9할이다. 제발 제대로 읽고오세요. 논지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이 큰 요인이라는겁니다.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그래서 저한테 어떤 주장을 하고 싶은데요?
  • 아니라고 안했는데요.
  • @냉철한 쑥방망이
    사회 문화적 이유가 크다고 보시는것같은데 더 또렷한 근거를 대실수있냐는거죠. 그런데 못대시잖아요. 그럼논쟁은 더이상 이어나갈수가없습니다.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ㅎㅎ나보다 더 똑똑하신 분들이 당시 여성의 가스을 사회적 문화적으로 음란하게 보지 않았다는 기술을 하신것인데 그분들은 또렷한 근거가 없다는거네요
  • @냉철한 쑥방망이
    일단 글쓴이 댓글 다시 정독하고오시구요. 그럼 데이먼드모리스의 설과 그 설에 반박하지못하는 생물학자들은,그들이 수십년 쌓은 지식은 의미가 없다는거네요.
  • @머리좋은 미국나팔꽃
    죄송한데 제가 하는 말 다 어디로 들으셨는지 어디가 생물학자들의 지식이 의미가 없다는 뜻이죠? 그런 주장은 안했어요. 사회적 현상에 생물학적 메커니즘과 사회적 문화적 이론을 바탕으로 이해하자는 게 뭐가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까? 곡해하지마세요.
  • 보니까 내가 생물학이 불완전하다했다고 생물학에 의미가 없다는거냐고 하면 수능 언어부터 다시치세요
  • @냉철한 쑥방망이
    꼬투리거하게 잡아서 기쁘시겠네요. 수능언어까지 나오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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