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더 키큰경우...

글쓴이2018.06.09 02:41조회 수 3637댓글 11

    • 글자 크기
제가 지금 짝사랑하고 있는 여자가 저보다 키가 좀 커요...ㅠㅠ
제가 짝사랑하는 입장이고 또 키가 작다 보니깐 어쩔 수 없이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여자애가 키때문에 나를 남자로 안보는건 아닐까?
여자애가 키 작은 남자랑은 안 사귈려고 할려나? 등등 여러가지 부정적인 생각만 하네요

혹시 지금 연인이 분들 중 여자가 남자보다 키큰 커플이 있는지 궁금하기도하고 커플이 아니더라도 그냥 여러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음 저는 제가 큰건 아니구 169 171로 남자친구랑 얼마차이가 안났는데 ..이뻐보이고싶어서 실컷 꾸미고 구두나 이런걸 못신는게 조금 속상할때가 있더라구요ㅠㅠㅠ 물론 남자친구한테 속상한게 아니구 완벽히 이쁘게 못보인다는게..? 말고는 내색은 안했지만 키차이 많이 나는 커플보면 부럽기도 하더라구요..ㅠㅠㅋㅋ
  • @어리석은 팔손이
    이거 진짜 공감.. 신발 살때도 굽 있는거 사고 싶은데 괜히 눈치보여서 낮은 것만 사게 되더라구오
  • 저는 남자평균 키 정도되는 남자고 여자친구는 저보다 3-4cm큽니다 음 아무래도 저도 처음에 부담은 조금 되었는데 서있을때 눈높이가 맞아서 좋다고 하긴하네요 제 여자친구는 키가 남자로쳐도 평균이상이다보니 오히려 높은 구두나 이런 것을 스스로 좀 꺼려하기도 하네요 같이 걸을때도 길이 평평하지 않은 곳에서는 자기가 낮은 쪽으로 걷더라구요 이런게 참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성인으로 보이기에 무리가 없고 매력이 어필만 된다면 키는 큰 문제가 아닐 것 같네요 물론 제 여자친구는 정말 큰 키여서 키 욕심이 없을 수도 있고 윗분처럼 아쉬움을 속에 가지고 있을수도 있죠 또, 남자를 보는 데 있어서 양보할 수 없는 기준이 키인 여자 분도 있을거구요. 그런 걸 알 수 있는 건 그 분의 말과 행동과 구남친에 대한 정보 뿐이죠... 아무래도 질문자분이 짝사랑이다보니 여자분한테 다가가는데 있어서 조금은 포인트가 어긋난 것이 아닌가 싶네요ㅎㅎ 마음이 생기게 되면 그 사람의 단점은 보이지 않게되니까 꼭 이룰 수 있길 바랍니다!
  • 매우 주관적인 소견으로
    마음 아프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전 남자 평균키 정도고 저보다 10센치 크신 분이 좋아요
    단순히 상대가 키가 크다가 아니라 저보다 큰 사람ㅠㅠ
    단 한 번도 키가 작앗던 적이 없엇고 그래서 원치 않게 주목을 받다보니 저보다 큰 분 옆에 잇는게 마음 편하고 좋더라구요
    어릴 때부터 일어서기만 하면 당황하던 남자친구들 표정이 선하구요ㅠㅠ 그래서 신경 쓰이게 되버렷어요
    지금 글쓴이가 신경 쓰는거 그 분도 느끼실거에요
    이런걸로 제외시키는거 미안하고 마음 아프지만 저는 그래요 ㅠㅠ
  • 키높이 깔창 ㄱㄱ
  • 키큰 사람듷은 보통 키큰사람 좋아함....
  • 난 186이라서 그런적이 없어서 잘모름
  • 키 작은사람 : 내가 키 작아서 키 큰 사람이 좋음
    키 큰사람 : 내가 키 커서 키 큰 사람 이좋음
  • 차이 많이 안나면 깔창껴 내남친 내랑 삼센치정도 차이나는데 키높이신으니까 갠찮던ㄷ
  • 키작은남자는 절대안만남 약간 얼굴이 떨어져도 키 큰게낫지..... ㅠㅠ 착해서 만났는데 169랑은 아무리좋아도 키땜에 정떨어져서 못만나겠더라..찼다...
  • 한혜진 전현무 보세요 키 상관없이 좋으면 다 사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103 빨리 자정이 되었으면.9 활달한 왕솔나무 2015.06.14
4102 근데2 자상한 아왜나무 2014.07.20
4101 헐서버가터지는건 처음인거같은데요4 참혹한 천일홍 2014.07.20
4100 오늘 매칭안된 이유4 활달한 왕버들 2014.02.09
409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짜릿한 수크령 2013.12.10
4098 x3 보통의 아주까리 2013.03.30
4097 오늘 이별했어요...6 착한 매화나무 2021.03.08
4096 .7 기쁜 개비자나무 2020.12.07
4095 이별9 근육질 개감초 2019.10.15
4094 [레알피누] 여사친1 섹시한 조록싸리 2019.09.22
4093 카톡으로1 멍청한 둥근잎꿩의비름 2019.09.20
4092 [레알피누] 잘챙겨주길 기대하는게 잘못된걸까요?5 참혹한 편백 2019.05.26
4091 부산에서 출발해서 기차타고 떠날만한 여행지 있을까요5 날렵한 진달래 2019.04.25
4090 .6 화난 파인애플민트 2017.05.22
4089 3 피로한 수송나물 2017.04.19
4088 .6 수줍은 감자란 2016.02.08
4087 .9 푸짐한 백일홍 2015.12.05
4086 .21 귀여운 봉의꼬리 2015.08.20
4085 심란해요ㅠ3 싸늘한 털진득찰 2015.05.09
4084 어그로가 판을치네5 발랄한 먹넌출 2015.04.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