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냥 잘 가르쳐주시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그러셔서 순수하게 감사의 표시로 그냥 드린건데 약간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신 것 같아서 저도 조금 당황했지만 진짜 아무 뜻 없다고 말씀드리고 드리고 나왔는데
나오면서 곱씹어보니까 계속 제가 실수한 건가 걱정이 들어요..
사실 오해하실 만도 한 게 제가 출석 관련해서 교수님이랑 얘기 나눈 적이 있었거든요ㅜㅜ
그것 때문에 더 오해하신 것 같아서 걱정이 되는데
진짜 아무 의도 없이 드린거였는데..
아 그냥 오버하지 말 걸 괜히 그랬나보다 생각이 들어요ㅠㅠ
실수한 거 맞겠죠..?
따로 연락을 드릴 수도 없고ㅎㅎ
소심해서 방학 내내 생각날 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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