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학친구는 이렇게 가식적인가요?

글쓴이2013.06.07 00:58조회 수 4046추천 수 3댓글 16

    • 글자 크기
누구 한명이 다른 한명 욕하면 아무리 잘해줘왔던 애라도 같이 붙어먹고 욕하고 쌩까고...


가식이 다 보여서 정이 안가네요. 그 놈의 친한척..행복한척...


오히려 착하고 순한애들은 만만하게보고 무시하면서


지할말 다하고 싸가지없고 다른사람과 한 약속 개똥으로아는 기본도 안된 것들한테 빌빌기기나 하고...신물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 친구가 가식적
  • 일부를 제외하고는 피상적이죠.. 그런부류에는 그냥 관심을 끕니다. 정 마주친다면 나도 겉으로만 웃어주는..
  • 전 아니던데
  • 여자들끼리는 원래 좀 그러지않나요?
  • 아니요~전혀요~
  • 일부를 제외하고는 겉친구죠..뭐..ㅋㅋ 그건 고등학교나 중학교나 어디가서든 사실 같다고 보이지만
    차이점이라고 생각해보면 대학친구는 이전의 친구들과는 다른 좀더 좁은 범위에서 서로 경쟁하고 서로 함께 붙어있는 시간도 적고, 주변 환경적인 부분에서도 다른 삶을 살다온 친구들이 많기때문에 그러려니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
  • 여자인가요?
    비하하려는게 아니고, 여성분들이 그런 경향이 크더라구요
  • 근데 전 이런 말 별로 이해 안가요. 어떤 친구인지는 다 자기하기 나름 아닌가요?
    위에 같은 일은 고등학교때도 있는 일이고........
  • ㅠㅠ 잘해줘도 자기들 필요할때만 찾고 그렇더라구영...
    그냥 인정하고 넘기면 속편해요 ......
  • 내상황을보는것같네..
  • 안 맞는 사람이랑 소속감때문에 억지로 깊게 친하려 하지 마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소속감 때문에 친해지는 거면 딱 그 만큼만 친해지고 나중에 빠빠이하면 되요. 어차피 대졸해서 취업하면 우리가 고졸하고 대학교 들갔을 때 처럼 인맥정리 되기 땜시...

    반면 코드맞는 사람은 만난지 1주채도 안됬는데 1년 사귄 것 같이 느껴질 때도 있어요 ㅋ 자기 취미맞는 동아리나 소모임 가면 그런 사람 많이 만날 수 있으니 추천....

    요컨대 아닌 사람은 아니다 하는게 나아요. 까짓거 걔들도 혼자 있으면 남들에게 눈치보일까봐 억지로 패거리만드는거잖아요. 그러니까 가식까지 동원되는거지. 따라서 그런 가식에는 걍 가식으로 맞대응해주는게 속 편합니다. 아님 과감하게 썡까버리셔도 좋구요... 좋은 사람에게 쏟아부어도 아까울 시간인지라...

    이상 옛날 제 모습 생각난 선배꼰대였습니다 ㅋㅋ

  • 여자가 좀 심한듯
    싫어한다고 완전 까드만 페북에서보면 친한척 졸 하고 둘이 밥도먹고 카페도가고
    동성도 어장관리하는거같음ㅋㅋ
    아 난 여자
  • 남자들도 심한 사람은 심하던데 뒤에서 욕하고 말 옮기고 없는 소문 지어내고ㅋㅋ 그래놓고 욕했던 대상자한테 밥먹자 술먹자 친한척하고..진심 그런 사람들은 정이 안감
  • 안 ㅋ 그 ㅋ 런 ㅋ 데 ㅋ 요 ㅋ
    오히려 서로 욕 안할려고 그러고 뒷담 안까게 되는데
    착한애들을 만만하게 보고 무시한다구요? 여기가 중고등학굔가 ㅋㅋㅋ 오히려 착하면 좋아하는데 ㅋㅋㅋ
    인간관계를 잘못하고 계신거 같네요
  • 케바케 아닌가요? 하긴 세명하고는 되게 친한데 나머지는 그냥 인맥관리겸.. 대하는 감이 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036 금정구에 스터디할 수 있는 강의실 빌려주는 곳 없나요?3 병걸린 질경이 2020.05.27
5035 프로그래밍 공부!!!9 서운한 메타세쿼이아 2020.05.04
5034 이참에3 정겨운 뱀딸기 2020.04.18
5033 개명해보신 분들 철학관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6 불쌍한 꼬리풀 2020.04.04
5032 과제나 시험칠때1 난폭한 금낭화 2020.03.18
5031 학교 근처 보컬학원2 촉촉한 거제수나무 2020.02.11
5030 [레알피누] .19 절묘한 큰꽃으아리 2020.02.10
5029 9 촉박한 찔레꽃 2020.01.13
5028 기말 시험 아직 안 끝난 분 계신가요? 흐뭇한 영산홍 2019.12.21
5027 청력 관련 병원 어디로 가면 좋알까요?5 청결한 분단나무 2019.12.17
5026 졸업유예 애매한 부추 2019.11.04
5025 내일 문여는 헬스장(북문쪽) 어디있나요.1 포근한 칡 2019.09.11
5024 [레알피누] 다시 한번2 멋쟁이 자두나무 2019.08.21
5023 일선도 증원이 되나요?1 못생긴 큰방가지똥 2019.08.14
5022 정규학기 현장실습 질문있어요1 난감한 개감초 2019.08.03
5021 너무덥당...5 활달한 마삭줄 2019.08.01
5020 하반기 은행 방구쟁이 노간주나무 2019.07.08
501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 어두운 구상나무 2019.07.07
5018 배달냉면집 추천해주세요1 절묘한 금송 2019.06.29
5017 학년 이수 최소 학점2 우아한 갈대 2019.06.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