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따듯한 여뀌2018.08.21 02:43조회 수 2769추천 수 2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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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많이 변했지만 아직도 이런 고정관념이 있긴 하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익명이니까 솔직히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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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싶은 말은 있지만 남녀 분란글이 될까봐 조심스럽네용
  • 아뇨 전 제가 집해오고 싶어요!!
    대부분 저렇게 가긴해요
    대부분 잡혀삽니다 ㅋㅋ..
  • 남잔데 집이고 혼수고 반반할꺼임 많이 져줘도 6:4이상으로 갈 생각 없음
  • @고고한 솔새
    비추왤캐많음?
  • @거대한 솔새
    결혼이랑 가장 상관없는 사람들이 누름
  • 집하는거 보통 대출이지않나요? 집사가지고 결혼하려면 언제하나요.. 벌이에 맞게 같이 장만해서 같이 갚아나가는거라 생각해요.
  • 요즘 친척들이나 주변 사람들 결혼하는거 보면 남자가 혼자 집해오는 집 없던데... 이번에 사촌언니 결혼하는데 남자랑 집도 반반 혼수도 반반함. 둘 다 같은 대학병원 의사라 월급도 비슷하고.
  • 말도안됨 난 우리오빠 장가갈때도 무조건 부모님한테 5대 5로 가라고 말씀드릴거고 나도무조건 5대5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시작부터 한쪽이 돈 더내면 어떻게든 그 뒤로 대가를치르게될거같음 우열관계라던지. 그런거싫음
  • 이런글올라오면 내주변은아니던데라고 댓글대부분달리지만ㅋㅋ통계보면ㅋㅋ
  • 댓글은 평등한데 현실은 남자가 더 내는게 팩트. 현실이에요
    네이버 검색만봐도 알기쉬운.... 결혼정보회사가도 알수있는 현실
    남자시면 결혼정보회사가서 5:5 무조건 고집한다고 생각해봐요 어떤지 반면 여자가5 내겠다고하면 어떨지생각하면 명쾌한 해답
  • 둘 중 여유있는사람이 집해오는경우도 있고 뭐 .주변보면 보통 집 대출 좀 있거나 집을 양가부모님이 해주셨거나 . .. 아직저희부모님세대까지는 남자는집 여자는 혼수라는 개념을가지신 분들이 있는것같습니다 저희부모님은 남자라고 장가갈때 집마련해주신다네요 ;; 여유가있고없고차이인것같아요
  • 결혼식 하객분들이 내 지인보다 인척분들, 부모님지인이 많을거 같으면 부모님 의견을 많이 반영하게된대요.. 하고싶은 대로 하라고 하실때도 있지만 그래도 니가 집/혼수는 해가야된다 하고 돈까지 마련해주시면 저절로 따르게된다던..
  • 여자분들이랑 얘기해봤었는던 자기 주변엔 거진 남자가 더 해온다고 하면서 '나는 반반 생각있는데' 하더군요.. 여유가 있고없고의 차이가 꼭 맞지도 않아요. 그리고 취집을 바라는 사람도 많으니까.. 취집해서 주부되는게 꿈인걸 뭐라할 건 없죠. 그걸 바라는 능력남도 꽤 많고. 남자도 셧다맨이라 부르는 주부를 더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죠.
  • 전 반반해서 결혼했어요
  • 여유 되는 사람이 하는거지...
  • 우리 누나 커플 동갑이라 (당연하지만 매형은 군대로 누나보다 2년사회진출이 늦음) 결혼할때 누나가 더 냄
    안그런집이 훨씬 많지만 나는 여자든 남자든 누구든 더 있는 쪽이 내는게 (이건 돈있는 쪽의 호의- 이게 아니라면 반반씩) 맞다고 생각함
  • 여자가 많이 내야 맞는거지. 2년이나 더 버는데
  • 여유있는 사람이 더 합니다
    사랑해서 결혼하는건데 그런게 계산적으로 생각되면 결혼안하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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