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엔 표정관리 조차 못했다

글쓴이2018.10.02 23:15조회 수 177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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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애가 나말고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직접 들은게 벌써 두번째다...

 

최대한 아무상관 없는척 해보고싶었지만...

 

왜 나는 '그런' 사람이 못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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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최근에 많이 괴로웠네요 ㅠㅠ 근데 세상엔 바꿀 수 없는게 많더라구요.. 나를 다른 사람에 비추어 보지 말고, 나의 좋은 점을 계발해서 나 '이런' 사람이야 자신있게 외쳐보는 건 어떨까요?!!
  • 그 사람이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아무 가치 없어지는건 아니에요!
  • 아니야!ㅠㅠ
  • 사귀는거 아닌 이상 뺏을 수 있어요. 자신감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그사람이 날 좋아할 지 생각하라구.. 이런말하기 미안하지만(그래도 해야겠음) 그거이미 패배자 마인드임. 그래갖곤 사람 마음 못움직임. 근데 방법만 알면 쉽게 움직일 수 있는게 또 사람 마음임.
  • @초연한 부처손
    글쓴이글쓴이
    2018.10.3 18:42
    많이 노력했다 생각했는데 택도없었던거죠... 이때까지의 노력이 모두 와르르 무너지는느낌... 이보다 공허함을 느낀적은 없을정도에요...
  • @글쓴이
    힘내여 당신은 충분히 멋있는 사람이에요. 거짓말같이 그사람보다 훨씬 당신히 사랑할 만한 사람이 나타나서 먼저 다가올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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