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엄청 서운하고 조금만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해보기도 하다가 지켜지지않으니 갈수록 무관심으로 바뀌게 되네요
아무것도 기대하지말자고 기대를 내려놓으니 제 감정도 같이 내려간듯요
뭐하는지 궁금하지도 않고 오면 오는거고 안오면 안오는거고 이게 연애인가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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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그랬어요? 아님 안그랬는데 그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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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꽃며느리밥풀어떤게요? 연락잘안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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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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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꽃며느리밥풀원래부터 그런 사람이었어요 겉으로 보기엔 제가 맞춰간걸로 보일거같은데 저는 그냥 다 상관없어진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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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연애냐 서로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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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대 서운 노력 슬픔 포기 이별 순으로 진행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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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물박달나무포기와 이별 그 중간쯤에 있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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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거라면 어쩔수 없긴함 근데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는거랑 아무 노력없이 난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니가 나한테 맞추라는거랑은 다름 후자면 빨리 끊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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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시큰둥하면 마음이 없는것이구 만나서 좋으면 그냥 습관이예요 적절한 연락 이상을 요구하시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연락 하루종일 하는것도 피곤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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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나는 박새그러게말이에요 저는 이제 주기적으로 만나는것도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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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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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저랑 같은 사람 만나신건가ㅋㅋㅋㅋㅋ저도 그러려니 지내다가 어느덧 연락 안 한지 1주일 넘었길래 ‘아 이렇게 끝났구나!’ 했었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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