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분 마음은 이해하지만 너무 민감하시네요. 글쓴분이 말한걸 자의적으로 하는 남자는 10퍼도 안될거에요. 귀찮은데 맞춰주는거지. 사랑이라는 마음이 항상 불처럼 타오르고 뭐든 다 이해하고 신경써주게 해주진 않아요. 글쓴이 남친이 이상형에 맞다고 하고 정말 좋다고 한 것도 맞춰준거 일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시구요. 상대방에게 맞춰주고 신경 쓰는 것들은 솔직히 여유가 있어야 가능해요. 여유가 없는 사람을 만났는데 글쓴이 기준을 충족하긴 쉽지 않겠죠.
많이 만나보세요. 글쓴분 기준을 만족하는 세심남을 찾던지 글쓴분이 조금은 무뎌질진 모르지만 뭐든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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