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떨어지고
수능 제대로 조지고 의대랑 고대는 최저 못맞춰서
겨우 부산대 조선공 찔러보는데
재수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주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부산대에서 효원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지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목표로 열심히 달릴까요?
갑자기 흔들리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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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본인이 학력에대한 후회를 조금이라도 할거같다거나 걸림돌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들면 하세요. 본인의 선택에따른 후회는 누구도 책임지지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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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시대에 1,2년이야 리트라이 한다고해도 오차범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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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경험자로 돌이켜보면 인생에서 값진 경험이었고
한번쯤은 경험해볼만 한 경험이지만 그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지나고나서 행복회로 돌리면 그 나름의 재미도
있었던 것 같네요. 그렇기 때문에 정답은 없어요
만약 제가 지금에서 그때로 돌아가서 선택한다면 그냥 대학들어와서 재수비용으로 다른 길에 투자를 했을거에요
하지만 그때의 상황에서는 전 또 재수를 했을 것 같구요 -
부붕이 여서 뭐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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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붕이 갤에 글싸는거보면 재수생각 없는거 같던데 과시하고 싶노? 부산대나 와라 근데 솔직히 나였음 닥 재수함 수도권 사는데 부산대 그것도 조선을 뭐하러 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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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고민됨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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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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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재수 의대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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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투자해서 스카이,의대 갈수만 있다면야 충분히 도전할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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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미 조토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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