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을 못 받아요 집에 돈이 없어서 흑흑 근로는 제 주생활비이고 이게 없다면 저는 학업이 불가능합니닷!! 불우한 사람들에게 근로는 용돈이랑은 다른 개념이에요. 장학금이죠! 고려대에서 장학금을 소득분위 낮은 사람들에게 돌리는 거랑 같은 취지이죠! 그랬더니 소득분위 낮은 학생들의 성적이 올라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죠. 사회차원에서의 분배인거죠. 그러니까 근로는 저에게 국가 차원에서 공정한 학업 경쟁을 도모해주는 중요한 장치예요ㅠㅠ 근로를 못했다면 제가 학점이 이렇게 높을 수가 있을까요.. 가난한 사람들은 시간을 돈으로 살 기회가 저언혀 없습니다. 님은 90만원을 받는 건 지금 24시간을 사고 있는 거예요. 저는 고작 90만원 때매 24시간을 버리고 있는 거구요 ㅠ
젊을 때의 시간은 돈으로 산다는 말이 있잖아요? 유럽 여행도 잘 사는 누군가에게는 그냥 취미로 방학 때 다녀오는 거겠지만 저같이 123분위인 사람들은 6개월 동안 시간을 돈으로 바꾼 다음에야 방학 때 여행 갈 수 있어요 불쌍한 저는 덕분에 내일로 한 번 다녀왔네요 흑흑
국가에서 최소한의 등록비를 세금으로 보장해줫으면 나머지는 알아서 메꾸셔야죠;;; 왜 세금으로 지원하는 근로까지 당신들의 권리라고 생각합니까ㅋㅋ 생활비는 스스로 알바하세요. 언제까지 세금으로 혜택만 보실려하는지요ㅋㅋ국가 장학금 소득분위 암말 안하잖아요. 양심 챙기시라고요.
저도 능력위주 자본주의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정도의 생각은 저와 확실히 다른입장이라 뭐라할수도없고 근로를 너무 하고 싶어하시는거 같아 저런방법도 있다 말씀드린겁니다. 말대로 부모님 능력도 능력이죠...너무 다른입장이라 뭐라 할말이 없네요. 남 신경 쓸 필요없긴 하다만 참 그렇네요...
님 진짜 불쌍해서 얘기하는데 복지예요 진짜 가난한 친구 주변에 보세요 국가장학금으로 학비내고 생활은 어떻게 해요?? 돈 어중간하게 많은 사람도 알바하고 돈 없는 사람도 알바하죠? 근데 생활비 없는 친구가 알바를 못구해요 그럼 굶어요?? 그래서 근로장학금이 생긴거예요 생각을 좀해봐요 그 안돌아가는 머리로
와 진짜 소름돋는다.... 님 생각해보세요 님은 용돈 받은걸로 머리하고 옷사고 알바면접가서 알바구하죠?? 못구하면 좀 쪼들리네 그래도 그만이구요. 시간나면 친구들 만나서 술한잔하고요. 진짜 가난하면 어디 동네 시장에서 사온 옷 입고 머리도 만원 하는데 비싸가지고 덜덜떨면서 머리자르고 알바 구해요 알바 못구하면 그냥 굶어야되요 친구한테 빌어먹거나....알바라도 좀 마음놓고 구하게 해줘요 님 진짜 님은 잘살아서 마인드가 경쟁적인게 아니고 그냥 모자란거예요 님이 그상황 닥치면 남 원망하고 살거라고요 그리고 저 님보다 돈많고 잘살아요
목적 자체가 낮은분위 학생들 지원하려고 만든 장학금인데, 1년에 돈 천 만원 용돈으로 받는 놈이 왜 나는 안주냐 빽빽거리네ㅋㅋㅋ 왜 성적장학금 받을만큼 성적은 안나오고, 10분위라 국장도 안나오니까. 딴 애들 근로장학금이라 뺏어보자 싶냐?? 마음은 알겠지만 그런 수준떨어지는 생각은 마음으로만 하자^^ 제발 부끄러운줄 알고~
뭘 그걸 어떻게알아요 님이 낸 세금으로 복지해주는거 아니예요 님이 아직 못배워서 잘모르는거 같으니까 그냥 말 줄일게요 그리고 님 부모님이 진짜진짜 잘살아서 소득세로 40%소득 이상 국가에 납입해도 님이 번 돈도 아니고 님이 내는 세금도 아니예요 님은 그냥 국가에서 혜택받는 국민중하나예요 납세자 아니니까 세금세금 거리지마세요 멍청하면 좀 가만히 있으시구요 어줍잖은 돈으로 남깔보며 부들대지마시고
아니 누가 그렇게 얘기했나 글 내용이랑 댓글들 보니 한쪽으로 너무 경도된거 같아서 어쩌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고 포용력도 넓힐 수있는 방법을 얘기해줬는데 인간이 참 못났구나 그런식으로 얘기하는 사람이라면 주변에 깊고 좋은 관계를 맺는 친구는 있을지 걱정이 된다 편협한 자여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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