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글쓴이2019.03.12 02:25조회 수 246댓글 3

    • 글자 크기

사랑학개론에도 글을 올렸는데 더 많은 의견 듣고 싶어 여기에도 글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인 20대후반 여자입니다  저는 공기업에 근무하고 있고 현재는 타지에서 살고있어요

 

항상 연고지로 가고싶었는데 이번에 전보신청을 할 수 있어 연고지로 신청해놓은 상황이예요  

 

그런데 전보를 신청하고 최근 남자친구가 생각지 못하게 생겼어요 취직 후 소개팅이 많이 들어와서 작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았는데 결국 맞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 외롭게 지내다가 최근에 잘 맞고 서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어요  

서로 어린 나이가 아니어서 진지하게 만나보기로 하고 시작한 단계예요

 

이 사람은 제가 전보신청한 걸 알고 있고 그래서 전보 신청한 걸 본사에 전화해서 취소하기를 바래요  

전 전보신청을 해도 갈 확률이 낮아서 따로 전화해서 취소하기는 좀 그렇다는 입장이예요

단순 개인 변심으로 취소하는 것도 그렇고 윗분들 사이서 말 나올것도 그렇고 이번에 취소를 하면 다음에라도 전보신청은 못할것같고 그런데 남자친구는 제가 취소전화를 하지않으면 자기는 저와의 미래를 생각하고 마음을 주고있는데 지금과는 마음주는게 달라질것 같다고 하네요  

 

마음이 아파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내일 출근인데도 잠을  못자고있네요  

 

다른분들 의견듣고싶어요  

 

추가)우선 그 분도 저도 장거리연애는 못한다는 주의예요 근데 우선 전보신청해도 갈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어요 그걸 그분도 아는데...근데 그 분 주장은 확률이 적은거지 없는것은 아니지않냐 아예 없는 확률로 만들게 취소신청하라고... 이러고 있습니다ㅜ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6934 장전역앞 처갓집 번호아시는분ㅠㅠ11 멍한 고사리 2015.03.22
126933 EU 인턴십 해보신분 있나요??5 싸늘한 관중 2015.03.20
126932 교양 쉅 중에 잘 먹고 잘사는 법 들으신 분?14 청결한 동부 2015.02.05
126931 혼자 듣기 괜찮은 건강과레포츠 추천해주세요!6 부지런한 아왜나무 2015.01.18
126930 사회복지학과 복수전공 발표 났나요?12 참혹한 유자나무 2015.01.15
126929 남자 기숙사 들어갈수있을까요6 살벌한 왕고들빼기 2015.01.01
126928 의류학과 부전공1 참혹한 물달개비 2014.12.28
126927 공대 연습문제 과제 제목4 발냄새나는 방풍 2014.10.12
126926 기계과 선배님들 대외활동?3 어리석은 들메나무 2014.08.08
126925 대학원생은 방학이 얼마정도 주어지나요?2 부지런한 우산나물 2014.06.23
126924 학교 근처 하루 묵을곳7 근육질 수국 2014.02.17
126923 교외근로 출근부1 빠른 금식나무 2013.12.27
126922 결혼식 입장 댄스 ㅋㅋ이것만 100번본듯3 어리석은 단풍취 2013.12.06
12692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3 추운 잔털제비꽃 2013.10.21
126920 심리상담!!7 냉철한 돌단풍 2013.09.13
126919 기성회비 이슈...아직 때가 묻지 않은겁니다1 괴로운 목련 2013.08.25
126918 계절성적 떴다!!!!!!!5 뛰어난 노린재나무 2013.07.23
126917 중도 풀방이네여 ㄷㄷㄷ9 바보 가지복수초 2012.12.08
126916 졸업생 도서관 이용에 대해13 피곤한 겹벚나무 2012.12.06
126915 [레알피누] 1학기 전체 싸강 99%입니다26 뛰어난 풍선덩굴 2020.04.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