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근처에 야옹이랑 같이 거닐만한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온천천은 종종 나가긴하는데 다른곳들도 보여주고싶어서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고양이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산책을 추천 안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충분히 납득할만한 이유고 이해도 할수있습니다.
먼저 글에대해 오해가 있으신것 같은데 강아지처럼 리드줄로 같이 다니는게 아니라 이동장에 넣어 바깥냄새맡고 구경시켜주는게 저에겐 산책입니다
주로 2.3일 간격으로 나가는데 저는 저희 고냥이가 작은 방에서 조그만 창틀에 앉아 바깥을 몇시간이고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고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없는 이른새벽이나 늦은밤시간에 주로 다니고 있고 이젠 바깥에 나가서 냄새맡고 구경하는걸 좋아합니다.
어느 영상들 처럼 패닉상태로 배를 바닥에 붙이고 움직이지도 않는 아이를 억지로 끈적도 없고 그랬다면 애초에 나가지도 않았을거구요.
집사가 된지는 이제 1년 남짓이지만 20년을 넘게 반려동물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전문가만큼의 지식은 아니더라도 어떤게 제 아가들에게 해로운지 이로운지는 구분은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는 질문이었지만 질문과 너무 동떨어진 답변에 주저리 주저리 길게 덧붙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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