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의 인스타 가계정을 봤어요

글쓴이2019.05.21 05:24조회 수 3927댓글 18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전 남친 인스타 안들어간지 한참 되었는데

 

친구 추천에 뭐 뜨길래 눌렀더니

 

눈에 익은 사진들이 많더라구요???

 

보니까 저랑 사귈 때 같이 먹었던 사진들 수십장이 올라와있네요 

 

저랑 헤어지고 나서 시작한 것 같은데

 

수 년전에 저랑 처음 만난 날 먹은 것부터 시작해서

 

좋아요를 얼마나 받고싶었는지 해쉬태그만 몇줄을 써놨네요 ㅎㅎㅎ

 

진짜 사귀는 중에 관종XX인 건 알았지만

 

지금 여자친구도 있는 놈이 ....

 

진짜 저와의 추억은 아무렇지도 않나 .. 싶고

 

헤어진 지 반년도 안돼가지고 그런 계정 팠다는 게

 

진짜 나는 아무 의미없는 사람이었나 싶어져서

 

너무 우울해요... ^-T....

 

주변에 이런 경우 흔한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1083 .2 육중한 왕버들 2018.05.12
51082 .24 납작한 인동 2017.08.19
51081 .5 사랑스러운 얼레지 2015.10.11
51080 .11 큰 고구마 2013.12.17
51079 .3 청렴한 가래나무 2018.09.24
51078 .8 우아한 바랭이 2015.10.25
51077 .1 초라한 히아신스 2015.07.24
51076 .2 멋진 갓끈동부 2017.08.20
51075 .6 때리고싶은 골담초 2018.10.06
51074 .4 슬픈 해당화 2016.01.25
51073 .5 화려한 수리취 2018.12.08
51072 .36 살벌한 부레옥잠 2019.04.07
51071 .7 화려한 명자꽃 2017.05.08
51070 .3 귀여운 개양귀비 2017.03.26
51069 .7 엄격한 구절초 2015.04.16
51068 .10 난쟁이 파 2018.07.13
51067 .4 깔끔한 자귀나무 2015.09.07
51066 .4 어두운 굴참나무 2013.06.02
51065 .11 착잡한 질경이 2020.01.27
51064 .19 안일한 겹황매화 2017.08.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