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봐주세요..

글쓴이2019.05.29 22:23조회 수 1177댓글 10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안지 한 3달정도된  친구가있습니다.

 

저도 솔로이고 친구도 솔로라

 

둘이 술이나 밥 일주일에 1번

영화도 같이 딱 1번봤어요

드라이브 하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당일치기로 근교로 놀러간적있습니다.

 

스킨십도 가끔씩 술먹고 귀여운척해서 귀엽다고 머리를 쓰담은적은있습니다

그외엔 전혀 없습니다. 좋아한다고 표현도 안했구요.

 

최근에 직장동료한테 소개팅시켜주겠단 이야기가 나와서 그친구한테

생긴것도 예쁘던데 한번받아볼까 라고했더니

 

카페에서 노발대발하더군요 자기가지고 장난친거냐고 

 

전화도 그렇게 자주안하고

카톡도 그렇게 많이 오가지않았는데

 

카페에서 여자 가지고논 남자가되어버렸네요.. 당연히 그뒤론 그친구와는 연락이 끊겼습니다

사실 어느부분이 잘못했는지모르겠습니다.

 

친한친구라 생각했을뿐이고 좋아하는마음도없는데 심지어 만났을때도 반반씩 계산했습니다.

모르겠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님은 남자인 친구도 머리 쓰다듬음? 대놓고 애정표현인 행동해놓고 난 아니었는데.. 하면 설득력없음
  • @개구쟁이 홍가시나무
    ㅇㅈ
    남 몸 함부로 만지는거 아닙니다
  • @개구쟁이 홍가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9 22:44
    술김이긴하지만 스친정도였습니다 .. 이마쪽..

    연애안해본것도아니고 연인끼리하는 그런 애정어린스킨십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 @글쓴이
    스치는걸 쓰다듬는다고 말할정도면
    쓰다듬은겁니다.
    불알친구면 글쓴이 잘못 없음 인정하지만
    그냥 아는사이에 둘이 드라이브 놀러가고 영화보고 밥먹고 술먹고 머리쓰다듬은 정도면 가지고 노신게 맞습니다.
  • 그냥.. 서로 나 갖기는 애매하고 남주기는 아깝고 하는 심정으로 확신없이 애매하게 지내다가 한쪽이 떠나려고 하니 갑자기 아쉬운 그런 느낌이네요.
  • @특이한 개비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9 22:45
    상대방도 3달간 좋아한다 연애하자 그런말을 했으면 관계를 정리하던지 진전하던지 있었겠지만 전혀 그런게없었는데 억울해서 글써봅니다
  • 여자는 어려워요.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다면 후회하기 전에 내 마음이 어땠고, 지금은 어떻고, 앞으로 너와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진심을 고백해보세요. 쉽게 기분 상할 수도 있는게 여자지만, 또 진심이 있으면 쉽게 당겨올 수도 있는게 여자에요
  •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죠.
    글쓴이님 잘못한거 없어보입니다.
    쓰다듬는거정도야 술마시고 친구들끼리도 할 수 있는건데 여자분이 너무나갔네요
  • 여자가 혼자 설레발 너무 쳤나보네요,,
    사귈마음 있으면 잡고 아니면 친구로 남긴 힘들듯
  • 글쓴이 말만 들으면 여자가 좀 오바한거 같은데,
    그 여자 얘기도 한번 들어봐야함 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2883 남잔데 혼전순결 추구함17 상냥한 강아지풀 2015.08.23
32882 혼전순결 정리11 과감한 줄딸기 2015.08.23
32881 여동님들 남동님들16 게으른 지느러미엉겅퀴 2015.08.23
32880 같은학교 다른과 씨씨인 커플 매일만나나요?16 방구쟁이 강활 2015.08.23
32879 .4 우수한 돌나물 2015.08.23
32878 소개팅을 받았는데요..2 무좀걸린 옥수수 2015.08.23
32877 결혼은 대부분 연애하던 레벨의 남자랑 하는듯13 부지런한 가는잎엄나무 2015.08.23
32876 소개팅하는데 차끌고 가도 되나요?15 즐거운 섬말나리 2015.08.23
32875 이것처럼 한신함 행동이 있을까?17 유쾌한 구골나무 2015.08.23
32874 마이럽 매칭되면 키는 안뜨죠?2 밝은 산뽕나무 2015.08.23
32873 .14 억쎈 댕댕이덩굴 2015.08.23
32872 .12 청렴한 대극 2015.08.23
32871 한심하다 정말7 푸짐한 장구채 2015.08.23
32870 전 여친이 왜 그랬는지 궁금합니다13 유별난 호랑버들 2015.08.23
32869 군대가기 2일전에 고백26 게으른 지느러미엉겅퀴 2015.08.23
32868 헌신하면 헌신짝된다는18 근육질 병꽃나무 2015.08.23
32867 2학기땐12 저렴한 바위채송화 2015.08.23
32866 불행하길 바라는건 제 욕심인거죠?7 유쾌한 구골나무 2015.08.23
32865 [레알피누] 아연애하고 싶어요ㅠㅠ...33 밝은 잔대 2015.08.23
32864 마이러버 하신분들 만나셨나요?32 착잡한 삼지구엽초 2015.08.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