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헤어질 걸 알고 만난 분들 있으세요?

글쓴이2019.06.03 21:52조회 수 2055댓글 2

    • 글자 크기

또 같은 이유로 헤어질 거지만 아직은 힘들어 못 놓는 연애를 했던 분 계세요? 어떤 마음이셨나요?

하루하루 힘들고 서운한데 저는 그냥 덮고 만나고 있어요. 아직 좋아서.. 빨리 지금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싫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꾹 참고 만나는데 어떤 마음가짐을 해야 조금 더 오래 버틸 수 있을까요?

헤어지는 건 지금은 싫어서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1. 헤어질거 알지만 후회 안남기기 위해 지금 감정에 최선을 다한다
    2. 어차피 헤어질거니까 정떼려고 노력한다
    둘중 하나로 확실히 정하는것부터 하셈
    사람맘이 맘 먹른 그대로 되는거 힘들긴 하지만 님이 스스로 자기암시 걸어야함
  • 애인이 저한테 본의아니게 엄청 큰 상처를 줬는데 그러고 1년을 더 만났어요 첫 6개월은 이 사람이라면 그래도 비록 내가 상처를 받았지만 사랑으로 극복할수있단 확신이 있었고 후 6개월은 그냥 언젠가 헤어지겠지만 정떨어질때까지 만나보자 이 마음이었어요 첫 6개월은 후회없고 후 6개월은 정말 후회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내게 그 사람이 상처라면 끊어내는게 나를 위해서 좋아요 트라우마 생각하면 쉬워요 옆에 있으면 자꾸 생각나고 곱씹고 그래서 더 괴로워요

    이왕 만날거면 마음 비우고 편하게 만나세요 좋게 즐겁게요. 그거 안되면 헤어지는게 스스로의 정신건강에 좋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403 여자들은 남자친구 있는데도 막 남자들이랑 합석해서 놀수있나요28 민망한 붉은서나물 2015.05.15
4402 [레알피누] 20대 초인데 결혼 전제로 사귀는 거 웃긴거죠28 황송한 환삼덩굴 2015.11.01
4401 [레알피누] 19) 만남후 관계까지의 시간28 안일한 질경이 2016.12.01
4400 사람들이 잘생겼다고하면 부담스러워요.28 근엄한 산딸기 2018.12.13
4399 19) ㄴㅋㄷ28 빠른 논냉이 2020.06.12
4398 m28 뛰어난 토끼풀 2013.10.31
4397 28 따듯한 선밀나물 2012.09.23
4396 여자친구를 어디서 만나나요?28 착실한 층꽃나무 2015.07.08
4395 부대 남자들 못생겼니 하는 이런 말 왜 하죠?28 나쁜 갈대 2018.04.21
4394 [레알피누] .28 납작한 측백나무 2017.05.27
4393 떨어진 여자분은 없겠죠? ㅋㅋㅋㅋ28 바쁜 백화등 2015.03.20
4392 다시 연락 ㅠㅠ28 똥마려운 화살나무 2018.07.10
4391 여사친..28 잘생긴 지느러미엉겅퀴 2015.09.20
4390 여자들28 청결한 노루발 2015.06.06
4389 그냥 연애하기로했는데28 나쁜 칡 2018.11.13
4388 여친과 관계맺는거....28 외로운 개곽향 2014.06.12
4387 [레알피누] 비트윈 기기연동 잘 되는편인가요?28 어설픈 목련 2016.01.26
4386 질투.28 까다로운 해당 2014.08.15
4385 사는게 너무 재미없고 만사가 귀찮고28 겸손한 한련초 2019.05.22
4384 외모계급도28 교활한 배초향 2018.01.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