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떨리는 사랑을 해본적 있으신가요?

잉여 가래나무2013.07.15 23:08조회 수 1894댓글 12

    • 글자 크기
첫사랑이야기든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던 이야기든

가슴떨리고 두근거리는 그런 이야기가 듣고싶네요..
    • 글자 크기
마이피누 노답이라서 지웠다가 한달만에 들어와보니 (by 치밀한 수리취) 조언부탁해요ㅜㄴ (by 질긴 부추)

댓글 달기

  • 가슴떨리게 사랑했던만큼 2년째 해어지는 중이네요 ㅠㅠ
  • @한가한 호박
    글쓴이글쓴이
    2013.7.15 23:12
    토닥토닥...ㅜ
  • @글쓴이
    그 사람과는 모든게 처음이었던터라 뭘 해도 설레였는데...
  • 외사랑 있었어요
    얼굴키몸매목소리미소성격 모두 이상형이었던분인데
    같이 처음밥먹을때 너무떨려서 컵을쥐는데 손이떨리더라구욬ㅋㅋㅋ
  • 기차타고 여행갔다가 돌아올때 둘이 앉아서 음료수 마시며 기차를 기다리던중 여자친구가 폰을 놔두고 온걸 알아차림

    나오면서 그리 챙기라 말했건만.. 내색하지않고 시간을 확인함
    기차 20분남음

    일단 밥먹었던 식당으로 뜀 없음
    숙소로 뜀 주인이 없음 전화하니 청소하던중 찾아서 보관중
    미친듯이 뜀 받고 감사합니다 꾸벅한후 다시뜀

    여름이라 찬찬히 걸어서 40분 걸리던 코스를
    왕복 18분만에 주파 계단 개객끼... ㅠㅠㅠㅠㅠ

    미친듯이 심장이 뛰던 이야기
  • 수중에 아무런 돈없이도 그저 옆에두고 같이 걷고있어도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그친구 집근처가 바닷가였는데 항상 같이 걸으면서 왔다갔다하면 한시간이걸리는데 한시간내내 입이 귓가에 걸리더라구요
    생애처음으로 오랜시간을 만나도 여전히 심장이 두근거리고 설레이더라구요
    그친구와 부산 어디든 다 갔었고 항상 즐거웠었네요

    그렇게 몇백일을 행복해하며 만나서일까

    그친구 보내지 못하고 저도 아직 이별중이네요
  • @나쁜 겹황매화

    저도 님과 같네요..

    혹시나 매일 같이 걸었던길.. 가면 있을까

    매번 길에서 마주치진않을까 가슴졸이며 외출하고...

    아직도 전 힘드네요

  • @황홀한 헬리오트로프
    힘내세요 세상에 가장 잔인한 말이지만
    정답일 수 밖에 없는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이 가장 최고의 위안이 되겠네요. 저도 그녀와 이별하고 저 혼자 이별한게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서야 맘이 정립이 되더라구요
    헬리오트로프님에게도 그런 날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꼭요
  • 가슴떨리게 혼자 좋아하다가
    차여본적은 있네요.
  • 가슴이 뛰진 않았는데

    헤어지고 나서 내 삶에 가장 많이 울었던 경험은 있음
  • 난 진짜 감정이 없는건가... 위에 사람들 부럽네요.... 전 첫연애, 첫데이트, 첫키스, 첫경험 등등 이제껏 단한번도 가슴뛰고 설레였던 적이 없어서 고민인데 ㅜㅜ 난 왜이럴까요....?
  • 연예인한테 빠졌던게 문제
    이름 석자만 써도 두근거렸던 10대시절이 있었죠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9043 [레알피누] 남자친구가 기분나빠하는거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51 민망한 접시꽃 2019.07.02
19042 122 도도한 비수수 2013.10.21
19041 남자분들 보통 어떻게 들이대나요?9 친근한 닥나무 2014.05.16
19040 연애하고싶어요62 아픈 푸조나무 2015.03.05
19039 꽃받고싶을때는 직접말하나요?????ㅜㅜ19 냉정한 산수유나무 2015.08.12
19038 ......45 짜릿한 큰물칭개나물 2015.08.15
19037 잘생겼는데 허세있으면 싫나요?17 점잖은 동자꽃 2016.10.16
19036 행복하든 말든 그건 알아서 하고4 끔찍한 장미 2017.12.19
19035 .7 질긴 황벽나무 2018.01.18
19034 대학원생은 어떻게 이성을 만나나요11 납작한 달뿌리풀 2018.03.01
19033 나는 찌질이에요ㅠㅠ8 청결한 물레나물 2018.08.26
19032 마이피누 노답이라서 지웠다가 한달만에 들어와보니8 치밀한 수리취 2019.03.23
가슴떨리는 사랑을 해본적 있으신가요?12 잉여 가래나무 2013.07.15
19030 조언부탁해요ㅜㄴ6 질긴 부추 2014.03.11
19029 같이 중도에서 공부하는 여친 있었으면6 태연한 쑥 2014.04.03
19028 혼자인게 편할거 같다는 생각..19 멋진 튤립나무 2014.06.20
19027 여친이 거짓말한 이후12 가벼운 홍초 2014.10.16
19026 연애하실때 결혼생각?15 청결한 노랑제비꽃 2014.12.14
19025 시험 끝났으면 선톡좀 먼저해라!!8 고상한 타래난초 2014.12.19
19024 .5 서운한 잣나무 2015.04.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