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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대학교에서부터 형동생간으로 지낼때
한살차이든 두살차이든 형은 동생한테 반말하고 동생은 존댓말 쓰는 거에서 동생이 말놓자고 할때 형이 싫다고 하는 게 당연한건가요 꼰대인가요?
저는 놓는 동생도있고 아닌동생도 있는데 이것의 기준을 친한정도에 따라 놓고 말고 하는것같은데 어떠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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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적인 관계가 아니면 그냥 시간지났다 싶었을때 먼저 놔요 저는 ㅋㅋ 왜 말 놓냐 하면 놓을때 됐잖아 하면 ㅇㅋ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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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여주미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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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엄청 차이나는 거 아니면 이름 부르면서 친구처럼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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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글맞은 애는 지내다보면 은근슬쩍 놓고 아닌 애들은 오히려 존대하는게 버릇돼서 편하다면서 놓아라해도 안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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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말 놓자고 할 때 형이 싫다고 거절하는 것 = 당연한 것도 아니고 꼰대라고도 할 순 없음 그냥 개개인의 성향 차이라고 봐요
저는 친한 정도에 따라 말 놓진 않고요 동생들 중에 말 놓는 걸 불편해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걍 니들 편할때로 해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빠른년생인 사람들 포함 나보다 나이 많은 경우엔 존대합니다 걍 그게 편해서요 실제로 최소 주1회 만나는 동생은 존댓말쓰는데 말만 존댓말일뿐... 존댓말 쓴다고 안 친한것도 아니구요 -
@초라한 백일홍그럼 형은 반말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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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대하는게 편하구만 강제로 말 놓게 만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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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있어서 대학교에선 거의 형인데.. 동생들이 말 편하게 하세요 이렇게 말해줬음 좋겠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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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게 산다 참ㅋㅋ 그냥 둘이서 결정하면 될 일이지 이걸 어떻게 일반화 시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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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물어보는거 특 군대안갔다온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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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동생인 입장에서는 절대 안놓고
형인 입장에서는 이러니 저러니 아무 말 안합니다
놓을애들은 지들이 알아서 놓더라구요
내가 놓으라고 해봤자 어색하면 다시 존댓말 쓰는것도 싫고 -
@조용한 용담22놓을애들은 알아서 놓고 높일애들은 알아서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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