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11시 40분 청소기 실환가요

글쓴이2019.10.14 23:40조회 수 759댓글 14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거의 10분넘게 돌리고 있네요

눈치가 있으면 돌려도 한 2분 뚝닥하면 덧나나..

계속 뭐 부딪히고 가구 옮기고 난리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떨리는 입술을 오므려, 다가올 이별을 참아도
    이미 내게 그렁그렁 담겨져 눈물 나겠지

    지금은 어울리지 않아 난 정말 울고 싶지 않아
    우릴 더욱 서먹서먹하게만 만들 테니까

    우우우우 우우우우우 근데 왜 자꾸 슬퍼져
    우우우우 우우우우우 내 맘이 왜 이래

    좋은 사람 좋은 사람 만나서 나 같은 건 나 같은 건 잊고서
    아프지 말고서 행복하게 잘 살라는 말
    그 말만은 그 말만은 하지 마 차 올라도 차올라도 뱉지 마
    그렇게 사랑한 우릴 절대 버리지 마

    마음은 울고 매달리고 가지 마 붙잡고 떼쓰고
    참지 못 해 소릴소릴 지르고 화를 내는데

    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이까짓 자존심이 뭔지
    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입이 안 떨어져

    나를 많이 제일 많이 알면서 이런 나를 못된 나를 알면서
    눈물도 참고서 내 마음도 속이는 나를
    거울처럼 거울처럼 보면서 잊지 못할 잊지 못할 거면서
    그렇게 사랑한 우릴 절대 버리지 마

    인연이 아니라고..
    누구든지 모두 원한다고 사랑을 다 가질 순 없다고
    나를 위로해도 안되겠어

    나를 많이 제일 많이 알면서
    좋은 사람 좋은 사람 만나서 나 같은 건 나 같은 건 잊고서
    아프지 말고서 행복하게 잘 살라는 말
    그 말만은 그 말만은 하지 마 차 올라도 차올라도 뱉지마
    그렇게 사랑한 우릴 절대 버리지 마 버리지 마
  • @때리고싶은 수선화
    글쓴이글쓴이
    2019.10.14 23:42
    갑분린
  • @글쓴이
    실화냐길래
  • @때리고싶은 수선화
    글쓴이글쓴이
    2019.10.14 23:53
    아 ㅇㅈ
  • 아니 원룸에 얼마나 방음이 안되길래
  • @꼴찌 족두리풀
    글쓴이글쓴이
    2019.10.14 23:53
    ㄴㅂㄹㄷ입니다 ㅋ...
  • 요새 원룸 방음 잘 안되긴하죠ㅜ 저번 원룸은 새벽에 옆집 ㅅㅅ하는 소리이며 서로 ㅅㅅ할때 주고받는 말소리까지 들리던데... 후 남자분이 건강해서 했다하면 20분이더라구요
  • @보통의 개비름
    글쓴이글쓴이
    2019.10.14 2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합니다
    저희옆집도 가끔 그래서 괴롭네요
    솔로 갈구는거도 아니고 ㅂㄷ
  • 신축원룸인데도 방음 안되나보네요
  • @나쁜 다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0.15 00:11
    근래 생긴 신축들은 방음이 잘 안 됩니다.
    구축이 방음은 더 좋더군요 대체로
  • 새벽 1시에 세탁기 돌리는 놈들도 있음 ㅡㅡ
  • @깜찍한 주름조개풀
    글쓴이글쓴이
    2019.10.15 00:40
    ㄹㅇ 가정교육 시급
    자취할때가 아닌거같음 저런 사람들은
  • 우리집은 너무 방음 잘되서 이사한 후로 건물에 혼자 있는 느낌임..
  • @꼴찌 족두리풀
    원룸 이름이 어디죠?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4242 웅비관 세탁실 남녀로 구분되어있는데 왜 여자들이 남자세탁실 와서 세탁하는겁니까16 천재 물억새 2014.03.07
154241 성적을 B이상안주신다는데10 자상한 미역줄나무 2013.10.31
154240 왜 행정직원한테 굽신거려야할까요 ㅡㅡ;;29 재수없는 쑥갓 2013.08.13
154239 과외 전단지로 과외 구해보신분/?5 근엄한 맥문동 2013.07.24
154238 [레알피누] 여자랑 잔것이 고민입니다13 침착한 눈개승마 2012.07.02
154237 공대만 어렵다고 착각하지 말것?29 초라한 고추 2012.06.18
154236 쪽문 고성방가 친구들...조심하세요 진짜11 찬란한 매발톱꽃 2018.06.25
154235 축제때 연예인11 청렴한 광대나물 2018.05.06
154234 과사 조교는 처벌 못하나요?5 나약한 개감초 2017.06.15
154233 부산 남자들 좋아요7 질긴 하늘나리 2015.05.27
154232 내인생 최고의 영화 추천합니다.23 태연한 족제비싸리 2015.04.26
154231 혹시 성적장학금 동시에 2개 뜬 사람 있나요??8 근엄한 돈나무 2015.02.05
154230 성적이 내려가기도 하나요?9 멋진 떡갈나무 2014.07.03
154229 전공선택 수강신청 실패해도 교수님 찾아가면 넣어주시나요?1 냉정한 사피니아 2014.02.02
154228 학교다니면 돈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20 한심한 고삼 2013.09.15
154227 디비디방 추천 좀13 허약한 물매화 2013.04.14
154226 고민이 있어요8 거대한 바랭이 2012.02.24
154225 여자분들은 재채기 귀엽게 하시는거 자연스럽게 나오는건가요9 찬란한 바위취 2018.04.14
154224 공대가 취업이 이러한데 다른 단대들은 더 심각한가요?16 청아한 장미 2016.11.01
154223 부산대 뽑기가게4 흐뭇한 루드베키아 2016.09.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