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짝녀한테 상처를 줬습니다

무심한 베고니아2019.11.07 19:57조회 수 1117댓글 7

    • 글자 크기

과제 뽑아야되는데 밥먹다가 도저히 시간이 부족할거같아서

 

제가 먼저 밥다먹고 전산실 달려가서 미리 뽑아놨는데

 

뽑은다음에 과제 스테이플러로 찍는데

 

제가 실수로 내거랑 짝녀꺼랑 같이 찍어버렸는데

 

짝녀가 그거 스테이플러 침 뽑다가 손가락 찔려서 상처났어욤...

 

 

손가락 괜찮아? 하니깐 웃으면서

 

정말 고마웠는데 고마운거 싹 없어졌잖아 이러는데

 

ㅜㅜ 집가서 연고발라 ㅜㅜ 하니까 침바르면 낫는대욤..... ㅠㅠㅠ 미안...ㅠㅜㅜㅠㅠㅜㅡㅠ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가락 괜찮냐고 3번 물어봤네요 씁 ㅠㅠㅠㅠㅠㅠㅠ

    • 글자 크기
인스타디엠 (by 괴로운 까치박달) 선톡왔어요 (by 현명한 램스이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9123 .11 유별난 송악 2017.05.23
39122 .33 한심한 좀깨잎나무 2017.10.25
39121 저 혹시3 도도한 고추나무 2017.11.05
39120 사랑합니다2 친근한 해당 2018.10.28
39119 무기력한 애인7 부지런한 살구나무 2019.06.04
39118 인스타디엠8 괴로운 까치박달 2019.08.07
오늘 짝녀한테 상처를 줬습니다7 무심한 베고니아 2019.11.07
39116 선톡왔어요3 현명한 램스이어 2020.02.12
39115 .11 더러운 쇠물푸레 2020.03.15
39114 낯선 이성 만나고싶다8 찌질한 일월비비추 2020.12.03
39113 .1 이상한 땅빈대 2022.05.16
39112 수강신청 실패했네요;;5 화려한 나스터튬 2012.08.23
39111 말럽에 마름신청하신 여자분들27 병걸린 독말풀 2012.11.22
39110 아직도 카톡 못받으신분 있나요14 청아한 쉽싸리 2012.11.25
39109 .7 해괴한 복자기 2013.04.02
39108 [레알피누] 애인과의 가치관 차이 어떻게 극복하시나요?11 푸짐한 야광나무 2013.04.18
39107 금정회관 식단표 왜 안뜰까요6 찬란한 잣나무 2013.04.23
39106 짝사랑하시는 분들한테....4 키큰 개비자나무 2013.05.01
39105 .4 어두운 굴참나무 2013.06.02
39104 어떡하죠...ㅜㅜ3 늠름한 박주가리 2013.08.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