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데요. 세상에서 내가 제일 못난거같아도 그거를 신경쓰다보면 끝이 없어요. 어쩌라고 배째 이런 말을 계속 노트에 쓰고 되새겨 보세요. 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산다면 나는 무슨 말을 해줄까요? 맨날 그생각만 하고 살면 너무 아깝잖아 그냥 너대로 살아 이렇게 말해주지 않겠어요? 맨날 난 못났어 이생각 하고 사는건 나밖에 몰라요. 남들은 내가 이렇게 못났는지 그렇게 잘 몰라요. 그냥 오늘 하루 햇빛 하늘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정말 사소하고 작은 즐거움에 집중해보세요. 저는 어느정도냐면 학식에 고로케 나오는 걸로도 좋아할 수 있어요ㅋㅋㅋ 혼자서도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려고 나를 신경써주다보면 남한테 찌질해보이는 걱정할 시간이 줄어들거에요. 물론 진짜 내가 찌질할 수도 있어요. 근데 그거를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쉽지않아요. 누구한테 나 어떤 점이 찌질해 라고 물어봐서 고치기도 좀 그렇고 나 혼자 바꾸는것도 한순간에 안되는데 하루하루 지나면서 다른 사람들 관찰하고 나를 가꾸다보면 깨달음이 올거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나랑 통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까 찌질한거같아서 너무 괴롭더라도 그 생각 한만큼 내가 기분좋을수있는 일에 시간을 써주세요. 지금 정답을 알 수 없는 일에 너무 오래 매몰되어 있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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