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존ㅇ나 연애하고 싶다 진심.

24년이면 이제 연애할때 되지 않았음?

개외로움

아니 섹1스 말고 연애하고 싶다고

ㅇㅇ 맞다 전역하면 여친 생기냐 2년 남았는데

하 걍 나 좋아해주는 사람 만날껄 곧 죽어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찾다가 곧 죽겠다

삼수하고 공익임 인생 망한듯

그니까 시작 좀 하고 싶다고

인생 얘기는 그냥 진심은 아니고 걍 하는 말임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으니까 공부랑 운동 ㅈㄴ열심히 하고 있다

솔찌 휴학안하면 현역이랑 비비기 가능

그래 고맙다

유스케보는데 이승철 노래 개잘하네

솔직히 말하면 섹1스도 하고 싶긴 하네;;

ㅠㅠ 코로나 때문에 주말에도 집에만 박혀있는데 연애는 하고 싶고.. 에휴.. 심지어 3달전에 차였음

그건 아닌듯 전공수업에서나 대실영들을때나 기타 교양들을때 나보고 자꾸 잘생겼다고 자기들끼리 얘기하는 사람들 좀 많았음 실제로 친해지고 싶다거나 그런식으로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었고 내가 1학년때도 그렇고 2학년때도 그렇고 계속 1년씩 한 사람씩 짝사랑하고 그랬어서 그 외 사람은 다 외면하고 철벽침 1학년때 짝사랑하던 사람은 결국 남친 생겨서 포기했고 2학년때 짝사랑하던 사람은 내가 고백하고 차여서 그냥 지금 상태임

그리고 남고 나와서 여자랑 얘기 잘 못하기도 하고 그냥 개인주의라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건데 어떤 여자애가 여자 무시한다고 막 소문내서 싸가지 없다느니 얼굴 믿고 나댄다느니..;; 말도 안 되는 소문 내서 여자애들이 나 신포도 취급 하고 있음 나랑 몇마디 얘기도 안 해봐놓고..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나도 감정 상해서 친해지기 싫어서 피해다니기는 했는데..

자기들이 하는 말이 안들린다고 생각하나봐..

그리고 자기들이 나한테 직접 한 말 아니면 아무 잘못 없는 줄 아나봐 자기들 마음대로 생각하고 함부로 말하고

조금 마음에 들어오고 흔들리게 만든 사람도 있는데 제가 2학년때 짝사랑하던 사람을 너무 좋아했어서 그냥 연락도 안하고 선 그었는데 그 사람한테 차이고 나니까 너무 외롭네요.. 저는 금사빠라서 또 이 사람 저 사람 호감가지다가 또 한 여자한테 꽂혀서 그 사람만 바라보게 될텐데 그때는 성공하려고요

저는 그 사람한테 어줍잖은 인연이었나봐요 ㅎㅎ..

뭐가 거짓말이라는거에요? 마음에 드는 사람하고 친해지고 싶은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게 꼭 이쁜 사람인건 아니고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보다 다가와준 사람이 더 못나서가 아니라 제가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감정을 소중하게 여겼기 때문에 다 쳐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