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에서 친구랑 기차타고 당일치기로 대구 여행갔어요 ㅠㅠ 대구다 보니 코로나 걸릴까봐 두려웠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뚫고 이월드랑 동성로에서 잼있게 놀았어요 ㅋㅋ 근데 문제는 집으로 돌아올때 기차표는 제대로 끊었는데 승차를 잘못해서 서울구경하게 생겼습니다 ㅠㅠ 결국 당일치기 여행으로 끝날 것이 2박3일 내지 3박4일의 긴 여정이 되었답니다 ㅠㅠ 꿈이 아닌 현실세계에서 기차 잘못타면 어떻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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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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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한테 말하면 승무원이 승차한 역~다음 역까지 돈만 받고 환불처리해줘요.
그럼 다음 역에서 내려서 또 표 끊고 타면됨. 아니면 승무원에게 그 표 끊어달라해도 되구요 -
뭐지..? 폰tx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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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표 취소하고 취소 수수료발생. 신규 표 차내에서 발권 시 부가운임 50% 가산하여 발행이 원칙입니다.
다만 승무원 분들이 상황에 따라 약간은 유연하게 규정 적용하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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