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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때 너무 놀아서 올해 부산대 사회대를 갔습니다.
근데 급식때 성격이 변하지 않더라고요...
화상강의 다 째고 과제 다 재끼는 중입니다.
그냥 이번학기끝나고 휴학하고 9급공시나 준비할렵니다.
또 어머니가 상가에 카페를 하시는데 내일부터 옆에서 알바하라고
하는데 너무 귀찮아요...
저도 남들처럼 부지런해지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서 고민입니다.
저와같은 고민하시는 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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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도 못 따라가는데 공시는 어떻게 하시게요? 유튜브에 무기력증 극복법이나 나태함 극복법 같은거 검색해보세요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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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때죽나무작년 국가직 영어푸니까 75점은 나오더라고요...그래서 공시빨리붙고 군대갔다오면 자연스럽게 부지런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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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75점 나오더라구요 = 놀건 다 놀지만 그래도 점수는 잘나온다 나는
이게 바로 자기 합리화입니다 -
@때리고싶은 노루삼근거없는 자기 합리화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9급시험을 칠까 생각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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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때죽나무작년 국가직 엄청 쉬워서 90점 받아도 합격 못했었음 일행 차라리 작년 지방직을 풀어보시길 객관화가능 그시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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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이신가요? 더 마음껏 노셔도 됩니다ㅋㅋㅋㅋ
저는 오히려 1학년 때 원없이 놀았더니 2학년부턴 공부가 잘되더라고요! 그래서 졸업할때는 차석졸업 했습니다 -
은수저신거같은데 그정도면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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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는 딴짓만하는 사람들한테는 독이에요...왠만하면 3학년끝나갈 무렵에 생각해도 늦지 않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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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9급따면 대학 졸업장보다 이득이긴 합니다
다만 1초 2초 늦어질때부터 대학졸업장보다 못하죠 -
@난쟁이 가죽나무대학졸업장따고 9급 공시준비하는것보다는 일찍 딸 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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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은 아무나하나ㅋㅋㅋㅋㅋㅋ시험과목이 몇갠데 영어 점수좀나온다고 9급하려고 하십니까ㅋㅋㅋ
그런마인드론 절대 네버 불가 -
@저렴한 금목서시험과목 5개던데 풀어보니가 할만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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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금목서아무나 합니다.. 아직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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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인데 9급 준비보다는 7급 바라보면서 공부하시는 게 더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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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작년 국가직 영어는 90점 밑이면 베이스 없는거나 같은 난이도에요.. 지방직 함 풀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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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나는 서양민들레숙어랑 단어문제 겁나어렵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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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면 7급은 생각해보고 9급해보셈 1년잡으면 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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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다들 만만하게 보시네... 공부해보니 생각만큼 쉽지 않던데 고3때로 다시 돌아간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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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못났다는식으로 말하면서 욕은 먹기싫은 답정너네요. 알아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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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다래나무욕을 왜 먹어야하죠. 식물원이면 그냥 공감이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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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비슷하네
나도 남들보다 덜 노력해도 결과는 좋아서 더 게을러지는듯
취직하고도 안 고쳐져서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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