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날 생일도 있고 흠..
여친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저번주부터 머플러 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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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나도 제작년 전남친 크리스마스에는 3주동안 직접 목도리 짜가지고 선물하고 참 정성스럽게 했는데
올해는 취준때메 이번남친한테 그런거 할 엄두가 안나네 이럴때 마다 끊임없이 난 죄인같고 뭘 해주면 좋을지 고민하는 내자신도 싫고
연애도 취준도 이렇게 밖에 못하는 내가 싫고 우정도 사랑도 가족도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잘되지도 않는 내 스스로가 싫고 우울하고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나의 힘듬을 이야기 하는 것도 이제 겁나고 싫고 조금씩 정신병이 오는것같은 느낌은 뭘까 -
@해괴한 꽈리내용은 공감..지금 20대가 제일 힘든 것 같음 취준도 연애도..힘내자
제작년->재작년 이란다 -
@해괴한 꽈리취준할땐 연애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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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붉은토끼풀이건 사바사인데 애인 없을 때 집중 더 안되는 애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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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가래나무그런애들은 취직 잘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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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꽈리ㅅ1발 난 애인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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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꽈리아무것도 못하고있는듯한 이시기동안 분명히 무언가 배우고, 나도 모르게 이루어가고, 성장하고 있을거예요~ 진부한 위로글이지만 해뜨기 직전 새벽이 가장 어둡대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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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소나무감사합니다 소나무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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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선물하는사람 자기 만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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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 귀엽네.... 화려하고 예쁜 속옷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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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정성이 아니야 무조건 가치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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