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친구를 만나러간다는 여친

글쓴이2013.11.05 21:57조회 수 2471댓글 22

    • 글자 크기
이게 무슨 날벼락같은소리지? 하고있었는데, 그 남자쪽에서 계속 어거지를 부리고 있었나봐요.

나 안만나주면 계속 사귀고있는걸로 알겠다? 뭐 어쨋든 그런말을했대요.

그래서 그남자 만나서 얘기해보라고 했어요. 계속 말이 통하지 않거든 그 남자더러 제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게 만들라고도 했고요.

전남자친구랑 만나러가는게 맘이 당연히 불편하긴하지만,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아나...라면서 중얼거리는 여친 말투보니 안심해도 될 것 같기도 하고요. 싱숭생숭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7643 짝사랑 실패3 멍청한 하와이무궁화 2018.07.16
7642 자러가야겠네3 푸짐한 개쇠스랑개비 2012.10.31
7641 .3 적절한 홀아비꽃대 2015.10.20
7640 열반경 중 에서3 치밀한 꽃치자 2013.11.18
7639 I am3 야릇한 일월비비추 2018.12.08
7638 .3 억쎈 때죽나무 2017.04.01
7637 [레알피누] 한 번 만나고 두 번, 세 번째 만날 때3 무좀걸린 한련 2015.12.14
7636 마이러버3 침착한 가는잎엄나무 2015.03.08
7635 시험기간만 되면 사랑학개론은3 불쌍한 왕원추리 2014.06.12
7634 어떡하죠...ㅜㅜ3 늠름한 박주가리 2013.08.01
7633 헤어지려구요3 기쁜 매화말발도리 2019.02.17
7632 당장이라도 전활 걸어 네 목소리 듣고 싶은데3 짜릿한 빗살현호색 2019.12.26
7631 .3 큰 금송 2019.04.23
7630 연애하고싶다3 나쁜 닥나무 2018.08.25
7629 빌어먹을 크리스마스3 뚱뚱한 찔레꽃 2013.12.24
7628 .,3 억울한 때죽나무 2015.12.12
7627 첫사랑한테 연락3 배고픈 쪽동백나무 2020.02.02
7626 내가 까인건 또 처음이네ㅠㅜㅋㅋ3 방구쟁이 도깨비바늘 2015.03.21
7625 마이러버 하신 여자분들~~3 정겨운 조 2012.12.02
7624 근데 진짜 궁금해서 질문!3 교활한 개미취 2015.07.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