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신청한 수업에 달갑지 않은 사람이 있군요ㅜㅜ

2012.03.07 20:42조회 수 2814댓글 12

    • 글자 크기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있으신 적 있나요? 제가 모난 사람은 아니지만 흠흠...

괜히 마주치기 싫고 번거로운 사람이 한 두 명씩 있잖아요... 좋아서 신청한 수업인데

오늘 수업들어가니 정정해서 들어왔다면서 갑자기 반갑지 그 얼굴이 또ㅜㅜ(동성) 예전에도

이런 식으로 수업겹쳐서 본의아니게 같이 듣는 셈(?)으로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아니었거든요.

 내일 6시까지 밖에 기회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한 군데 들어가고 싶은 수업은 첫 날 못 들어갔는데 예전에 어색하게 끝나버린 사람(이성)이 있을까봐 망설이고 있고,,

금욜날 수업이라 그때면 정정도 못할 것이고..........

동, 이성 다 흑흑ㅜ_ㅜ

알아요, 제가 바보 같다는 것을ㅜㅜㅜㅜ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일단 나는 전부 혼강이니까 내이야기는 아니겠군 다행이다
  • 일단 나는 전부 혼강이니까 내이야기는 아니겠군 다행이다(2)
  • 그냥 모르는 척하고 들으세요ㅎㅎ 책보고 있느라 못본 척하면 됩니다
  • 근데 싫은 사람 있다고 안 들으면 자기 손해죠 뭐.... ㅠㅠ
  • 글쓴이 (비회원)
    2012.3.7 20:50
    알아서 말 걸고 같이 자리 잡자하더군요...ㅋㅋㅜㅜㅜ 상대방은 말 잘하는 스타일이고 전 속으로 삭히는 편이라서 아마 모를겁니다ㅜㅜ
  • @♥ (글쓴이)

    그렇다면 난 더더욱 아니겠군 내이야기가 아니라 다행이다

  • 다행히 제 얘기는 아니네요... 답변 달면서도 혹시 내 얘기 아닐까 걱정했는데....

    마주치기 싫은 사람이 있어도 듣고 싶은 수업은 들어야죠ㅜㅜ
    수업 시간에 계속 말거는 정도의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참고 같이 듣는게 나을거 같아요
  • 어이쿠 (비회원)
    2012.3.7 21:09
    달갑지 않은 이유가.. 큰가요?ㅠㅠ 슬프네요ㅠㅠ 전 보통 맨 앞에 앉기때문에(아니면 2번째?) 저랑 친한 친구들도 저랑 같이 안 앉으려고 ㅠㅠ 앞자리가 부담스럽다며... 보통은 그냥 냅두지만;; 가끔 외로울때 빨리 여기 앉으라고 강요를 하죠;;... 맨 앞자리에 앉아보세요;;; 눈이 나빠졌다며... 아니면, 학점 잘받아야 한다고;;; (아, 원래 맨앞자리에 앉으시는 분이시면;;; ㅠㅠ)힘내세요! 좋아서 신청한 수업이니까, 그냥 들어보세요! 저도 삭히는 스탈인데, 좀 무덤덤한 편이라.... 몇번 이런 경험있었는데 전 별로 상관없었어요 ㅋㅋ 힘내요 ㅠㅠ
  • 그사람이 다 알고 피해줄순없는거니깐..어쩔수없죠.ㅋㅋ 살다보면 이런저런일 생기는데 다 감수해야졍
  • ㅁㅁ (비회원)
    2012.3.7 22:44
    졸업하기전까지 계속마주치는데 그냥 마주치면 인사만 하고 수업열심히 들으세요!!
  • 전 아싸라 그런지 모든 수업에 있는 분들아 거슬립니다. 무의식적인 보호본능 이랄까....
  • 그냥 전 도도하게 수업 듣는데.. 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50 열대야에 장마 연달아 겹치다보니까 운동을 잘 안 하게 되네요1 발냄새나는 앵초 2022.08.20
449 2학기에는 여자친구랑 같이 뜨겁게 하고싶네.6 뛰어난 더위지기 2022.08.21
448 슬슬 직역연금 통합 얘기 나오던데1 때리고싶은 고광나무 2022.08.21
447 자꾸 한쪽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결리는데3 엄격한 조록싸리 2022.08.24
446 수학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8 행복한 숙은노루오줌 2022.08.26
445 [레알피누] 복학 신청 승인 후 휴학 가능한가요?(2 조용한 비름 2022.08.27
444 가정용 레이제 제모기 쓰는데 즐거운 헛개나무 2022.08.27
443 생일 때 카톡으로 기프티콘 정도 주면 괜찮은 건가요2 발랄한 딸기 2022.08.28
442 계과2 다부진 백정화 2022.09.01
441 나이는 먹을대로 먹었는데 왜 이렇게4 조용한 광대싸리 2022.09.01
440 다들 태풍오는데 조심하세요2 특이한 도깨비바늘 2022.09.02
439 [레알피누] 인간관계 단절로 인한 우울증4 난감한 연잎꿩의다리 2022.09.03
438 태풍 오는데 우리 학교는 휴교 공지가 아직 없네요 ㅎㅎ2 피곤한 백송 2022.09.05
437 벌써부터 창문이 흔들리기 시작하네요1 피곤한 백송 2022.09.05
436 쿵쾅댄다는게 뭔지 알겠다.. 머리나쁜 마 2022.09.05
435 마이피누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사람이 너무 줄었네요3 화사한 석잠풀 2022.09.06
434 에타 핫게까지 간건데 신고먹어서 정지 먹음..2 끌려다니는 돌콩 2022.09.08
433 이제 추석이 끝나가네요.3 황홀한 구름체꽃 2022.09.12
432 어이 중문과2 머리좋은 곰딸기 2022.09.14
431 한달 전쯤 이성분께 편지 전했다고 글 쓴 사람입니다5 보통의 애기나리 2022.09.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