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확신이 있어야 고백한다잖아요..

글쓴이2013.12.27 19:39조회 수 4061댓글 16

    • 글자 크기
어디서 확신을 얻는건지..?

저는 그냥 예의상 웃으면서 대했는데

사귀자고하는사람이 많아서ㅜ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놓치기싫을정도로이쁘신가보죠 ㅡㅡ부럽네여
  • @겸연쩍은 갓
    글쓴이글쓴이
    2013.12.27 19:42
    못생걌어요......그래서 행동의문제인가 싶어서....
  • 확신을 얻어서 고백하는게 아니라

    이 여자가 내한테 좀 친절히 대해주거나 연락 주고받으면
    내를 좋아하는갑다 착각에 잘빠짐

    콩깍지가 씌고나면 뭘해도 의미부여해서 망상 시작
    망상속에서 이여자도 날 좋아할꺼야! 라는 미친확신이 생김

    고백 -> 아무생각 없던 여자는 당연히 거절 -> 인터넷에 글작성
    제목은 어장관리 당했습니다.

    애초에 쿨시크로 살면 인생이 편해짐 구설수에도 안오르고
  • @활달한 사피니아
    글쓴이글쓴이
    2013.12.27 20:14
    ㅋㅋㅋㅋ그놈의 어장관리 ㅜㅜ 뭐만하면 어장관리... 아예 철벽치고 쿨시크하묜 싸가지없는녀..ㅠㅠ
  • 데이트 두세번 정도 거절안하고 했을때
  • 너무 친절한것도 상대방입장에서 보면 착각하게할수도있음
  • 이건 또 어디서 줏어들은 남녀 구분이래...ㅋ
  • @끌려다니는 자주달개비
    글쓴이글쓴이
    2013.12.27 20:12
    ㅜㅜ 그럼 남자는..이 아니고, 사람은..이라고할게요.근데 댓글보니 확신없어도 막 고백하는사람도많나보네요
  • 음... 여자 경험 없는 남자들은 조그만 친절에도 훅 갑니다...ㅎㅎ 님 잘못은 아님
  • 예의상 웃으며 대하는 것만으로는 아닐텐데요.
    그냥 웃으며 대해주는 것만으로 착각하는 남자들이 어딨나요 ㅋㅋ
    무의식중에 오해의 소지를 제공한게 있을겁니다.
    어장아닌 어장일건데 생각없이 툭툭 던진게 떡밥이 된거겠죠.
  • 오해소지를 만들지말아야죠. 전 여친외에 여자한테는 말도 잘 안합니다.
  • 그친절이 그냥 친절은 아닐텐데요
  • 그런 여자는 예의인지 남녀호감인지 선을 잘 안지킴. 친절이 과도함
    꼭 평범한 애들이 끼를 더부림
  • 님 저랑 같으신듯ㅠㅠ 전 그냥 예의상 모두에게 친절하게 잘 대할 뿐인데 그게 오해를 남기는 것 같아요. 특히 소개팅에서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어도 그 자리에서 절대 티 안내고 이야기 잘 들어주고 맞장구쳐주면 남자분들이 그 다음날부터는 마치 사귀는 것처럼 대할 때가 있어서 가끔 놀람 ㅜㅜ 요즘 생각해보니 이건 완벽하게 제 잘못인 것 같아서 고치려고 노력함 ㅜ
  • @머리나쁜 은목서
    글쓴이글쓴이
    2013.12.28 14:48
    아 저도...ㅜㅜ 걍 웃으면서 아맞아요??? 리액션 잘할뿐인데..그자리에서 맘에 안든다고 똥씹은 표정짓고있고 갑자기 일있담서 휑가버리고 그런건 엄청 비매너라고 생각해서.. 같이있는시간만은 재밌게 보낼라고 애쓸뿐인데.. 원글처럼 차라리 고백을 하시면 여차저차하다 라고 차기라도하지 말도안하고 혼자 사귀는 모드로 가시면..
  • 요즘뭐 확신있어서 라는 소리는 스스로합리화 하는 말 정도로 보심되지 않을까요 ㅎ 확신있어서라기보단 '될꺼같아서'인 경우가 더 많을텐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624 .15 나약한 새박 2014.10.21
55623 .18 귀여운 금낭화 2017.11.17
55622 .3 무거운 매화나무 2017.12.29
55621 .15 육중한 밤나무 2015.07.20
55620 .22 뛰어난 가죽나무 2015.03.22
55619 .22 정중한 홍단풍 2017.08.15
55618 .7 활동적인 어저귀 2013.12.27
55617 .3 깔끔한 둥근잎유홍초 2017.10.21
55616 .35 촉촉한 도라지 2018.02.02
55615 .20 해맑은 조록싸리 2015.05.13
55614 .4 촉박한 노루삼 2016.03.15
55613 .1 해괴한 마디풀 2018.02.19
55612 .26 눈부신 아그배나무 2015.05.02
55611 .4 피곤한 자두나무 2017.05.29
55610 .19 납작한 감국 2016.05.14
55609 .8 천재 자운영 2013.05.25
55608 .4 명랑한 천남성 2013.05.04
55607 .8 무좀걸린 털진득찰 2019.04.22
55606 .3 초연한 나도밤나무 2016.02.20
55605 .3 못생긴 마디풀 2014.06.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