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8900만원을 주웠다네요

글쓴이2013.12.30 17:56조회 수 3858댓글 31

    • 글자 크기
서면 ybm에 앉아 있는데 어떤 여자가 8900만원을 주웠다고 엄마랑 통화하고 있네요.
이야기 흘러가는 모양새가 경찰서에 맡겨아 하는거겠지?한마디 하더만 거의 그냥 본인이 가지는 쪽으로 흘러가네요. 승무원 학원비만 대고 다 엄마 줄거라면서 자기가 그래도 복이 있난가부다, 그냥 가고 있는데 진짜 발등에 뚝 떨어졌다, 교통카드비 내러 갔는데 발등에떨어졌다 라고 얘기하는데...현금으로 주웠으니꺼 저런 얘기가 나오는거겠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주웠는지는 모르겠으나...... 애타게 찾고 있을 돈주인이 좀 안쓰럽네요..;팔천구백만원이면 분명 경찰서에 분실신고 들어왔을텐데...
몇십만원도 아니고 억에 가까운 천단위고 누군가에게는 전재산에 가까운 금액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돌려줄 생각 안하는 여자분이 너무 못됐다고 생각이드네요.
부모님이랑 잘 얘기해서 경찰서에 돌려주고 사례금이나 받아 챙겼음 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2617 경제통계학 ㅈㅎㅈ교수님 진도 피곤한 땅빈대 2016.04.04
162616 혹시 교환학생 가시는 분들중에 흐뭇한 참다래 2016.04.04
162615 북문 하늘채세탁소 위치가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날렵한 두메부추 2016.04.04
162614 혹시 아이폰 5 쓰시는분들... 혹시 wifi 되시나요...? 침울한 딸기 2016.04.05
162613 화목 9시 인행심 이동훈 교수님 수업 찬란한 개비름 2016.04.05
162612 [레알피누] 유리 푸짐한 갈퀴나물 2016.04.05
162611 국가근로 하시는분들 행복한 튤립나무 2016.04.05
162610 내일 한문 한시반 서강선 교수님 즐거운 히아신스 2016.04.06
162609 일기 청아한 며느리배꼽 2016.04.06
162608 [레알피누] 금*훈씨 카드 습득했습니다 억울한 해국 2016.04.06
162607 경제사개설 12시분반 과제가혹시뭔가요??? 귀여운 얼레지 2016.04.06
162606 일반기계기사 필답형 작업형 츄천할만한 강의나 교재같은거 있나여? 흔한 붉은서나물 2016.04.06
162605 코팅 해주는 곳? 유능한 개옻나무 2016.04.07
162604 기계관 강의실에 나둔 공책.. ㅜㅜ 수줍은 통보리사초 2016.04.07
162603 토익 고사장 질문 청렴한 백목련 2016.04.07
162602 막학기 취업계에 대해서 아시는분 흐뭇한 양지꽃 2016.04.07
162601 막학기 취업계에 대해서 아시는분 흐뭇한 양지꽃 2016.04.07
162600 현장습격 화사한 함박꽃나무 2016.04.08
162599 정문앞 프린트집 주말에도 하나요 ㅠㅠ 우수한 새팥 2016.04.08
162598 학교앞 고시원 시설 좋은곳있나요 활달한 부겐빌레아 2016.04.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