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하는 빈도

글쓴이2014.01.21 20:28조회 수 2007댓글 5

    • 글자 크기

 얼굴만 아는 사이였는데 이번주 토요일에 단 둘이서 밥을 먹게 됩니다


토요일 되려면 아직 4일정도 남았는데... 그때까지 카톡보내지 말까요? 아니면 가끔식 보낼까요?


카톡 보내면 너무 들이대는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밥 먹으면 뭐 될꺼 같죠?? 그날 머 입어야 하나 어디가야 하나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봐야 하고 네이버도 한번 검색해봐야될거 같고 거울도 한번 봐야될거 같고 팩도 한번 할까 고민해야 할꺼 같고 , 카톡 프사 알림말도 신경쓰이고 그러시죠?

    근데요 진짜 말 그대로 아무 사이도 아닌데 뭘 이런걸 고민하세요???
    될 인연이면 뭘해도 되고 안될 인연이면 뭘 해도 안되요 상식적인 범위에서만 행동한다면

    이러다가 갑자기 그 여자가 저 그날 시간 안될꺼 같아요 ㅠㅠ 이런 문자 오면 빡칠거죠??
    안들이대면 진짜 그 여자가 밥만 먹으로 온건지 알면 또 어떡 할껍니까? 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자기 자신 본 모습을 좋게 포장하더라도 자기 모습을 보여줘야지
    자기가 아닌 타자의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하면 어떡하나요 ㅋㅋㅋㅋㅋ

    저도 얼굴만 아는 사이에서 밥먹자고 카톡 날려보고 끼부려보고 다해봤는데 결론은 될 인연은 내가 더 노력하지 않았어도 될 확률이 높았고 안될 인연은 내가 여기서 더 좋은 모습을 보였어도 안될 인연이었구나 하는 결론이에요 물론 케바케지만 너무 머리 쓰지마세요 ㅋㅋㅋㅋ

    연애란게 사람의 감정이란게 사랑이란게 ㅋㅋㅋㅋ
    컴퓨터 공식이에요 수학입니까 ㅋㅋㅋ 그냥 입력하면 아웃풋 나오고 그거에 따라 피드백하는? ㅋㅋㅋㅋ
  • ????앞뒤 설명이 없어서 뭔말인지는 모르겟는데
    얼굴만 아는사이인데 글쓴분이 여자분 좋아하고 있는상황인가요??
    둘이서 밥먹는거는 진짜 그냥 아무것도아님
  • 오잉..
    그냥 카톡할까말까 물어보기만 했는데 댓글들이 너무하시당...ㅠㅠㅠㅠㅠㅠ
    저는 카톡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너무 아무 연락없다가 토요일에 대뜸 밥먹으면서 할말 없는 것 보단
    미리미리 조금씩 얘기거리를 만들어놔서 토요일에 밥먹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얘기나누고 하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춥다든지 등등 그런거라도~

  • @유능한 자주쓴풀
    ㅈㄹ ㅈㅂㄹ
  • 얼굴만 아는 여자분이랑 밥을 먹을 상황은 소개팅밖에 생각나지 않는데 만약 그런 상황이면 연락을 가끔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6903 밥해줄수있습니다.5 조용한 우엉 2014.04.27
16902 모쏠들을 위한 외로움 극복법5 자상한 개옻나무 2018.02.08
16901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꾸 생각나는데 비정상이죠?? ㅜㅜ5 멍청한 질경이 2014.12.21
16900 매칭되신분들 언제 만나기로???5 깨끗한 다닥냉이 2013.06.20
16899 여자분들.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도 잊을 수 있는 날이 오나요5 바쁜 진범 2015.06.26
16898 연애하고싶다...5 기쁜 노랑물봉선화 2017.09.13
16897 마이러버 광클이 뭔가요?5 불쌍한 얼레지 2015.03.19
1689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친근한 타래붓꽃 2019.06.11
16895 .5 어리석은 신나무 2019.11.08
16894 졸업이 내년 2월입니다5 생생한 느티나무 2015.11.25
16893 유병재 명언5 화난 꽃개오동 2015.05.12
16892 헤어지고 6개월이지났는데5 침울한 둥근바위솔 2016.07.29
16891 매칭만나고5 가벼운 자리공 2015.03.23
16890 [레알피누] 끝이 보이는 걸까요5 괴로운 흰여로 2016.12.05
16889 보고싶어5 억쎈 메밀 2019.01.06
16888 여자분들5 착잡한 산박하 2013.06.19
16887 예쁘고 착한여자5 발냄새나는 옻나무 2016.09.07
16886 남자들은5 무거운 상사화 2017.11.15
16885 여러분의 애인이 과에서 아싸 vs 인싸5 해괴한 상사화 2016.05.27
16884 마음여린남자5 보통의 바랭이 2016.04.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