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전문병원..

글쓴이2014.02.14 01:35조회 수 3894댓글 6

    • 글자 크기
엄마가 어깨가 많이 아프신데요ㅠㅠ 대학병원다니고계신데

뭔가..즉각적인? 물리치료같은게 아니라 약만 처방받아서 먹고계세용


제가 생각하기에는 초음파나 mri를 찍는게 나을것같은데..

의사선생님께서 쪼금 더 경과를 보자고하신데요.

믿고 기다리는것도 답이겠지만.. 솔직히 조금답답해요. 엄마가아파하시니까ㅜ

부산에 추천하실만한 어깨전문병원 있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일단은 저도 병원은 잘 모르지만 도움이 되고자 글 남깁니다.

    가만히 있어도 육안으로 반쯤탈구가 되거나 자주 완전탈구되는것. 즉 인대가 아주아주 심하게 늘어났거나 끊어진 것이 아니라면 운동 외에는 답이 없는게 어깨입니다.
    저도 어깨가 안좋은데요.. 아프시다고 그러시는데 사진을 안찍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초음파로는 구분이 불가하고 ct나 mri를 찍어야하는데 특히 mri는 가격이 비쌉니다. 또한 어깨는 사진 안찍어봐도 바로 증세가 판단 가능합니다. 그래서 의사분께서 경과를 보자고 하시는거에요.

    따뜻한 찜질 종종 하시고(너무 자주는 말구요) 유연성, 근력웈동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유연성 운동 많이 하도록 도와드리세요.
    가량 수건 두손으로 잡고 뒤로 넘기는거 아시죠?
    오십견 같은거 예방도 되고 통증완화에도 도움됩니다.

    저는 어깨가 선천적으로 안좋아서 도움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4.2.14 02:01
    엄마가 운동을 좋아하시거든요ㅜㅜ 요가,필라테스,수영,등산..
    저는 아예 팔을 쓰지말라고했는데.. 적당한 스트레칭은 좋을수있군용
    여러 이야기들 고맙습니다! 좋은꿈꾸세요♡
  • 저희어머니도 나이드시면서 오십견 같은게 오셧는지 처음에는 아예 팔을 90도 이상 들지도 못하셨어요. 주무실때도 매일같이 고통스러워하시고 잠에서 꺠시고 한쪽 어깨로만 누워서 주무시고. 근데 거의 6개월에서 1년 넘게 꾸준히 병원다니시면서 약드시고 어깨 스트레칭 하시고 조금씩 조금씩 운동하시니 괜찮아 지시더라구요. 그리고 3년지난 요즘은 수영도 다니십니다. 운동하시는건 좋은데 무리하게만 하지마시고 완쾌하시길!
  • @찬란한 대팻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2.14 13:53
    엄마증세도 비슷하네요! 님 어머니께서는 어떤 병원에 다니셨나요? 일반정형외과인가요? 가르쳐주세요ㅠㅠ
  • @글쓴이
    제가보기에는 자신과의 싸움이에요ㅜ 매일같이 가족들이 엄마팔 스트레칭 도와주고 당겨주고 밀어주고 하면서 점점 나아지셧어요. 다니시던 병원 꾸준히 다니시면서 집에서 틈틈히 노력하시면 분명히 좋아지실거에요! 화이팅
  • 병원가시기전에 척추교정원? 카이로프로탁틱이었나 ?
    한번 가보세요 거기서 나은사람 여렀봤는데 온천장쪾에 있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2762 원룸 계약만기로 나가기전 한달전에 얘기하면 되지 않나요?7 배고픈 대왕참나무 2018.01.10
162761 아침샤워vs밤샤워18 돈많은 자금우 2015.10.01
162760 대기업가면 40대에 짤립니까?30 허약한 시금치 2013.10.27
162759 여자의 취중이야기 어떻게 받아들일까요?4 재미있는 꾸지뽕나무 2012.01.17
162758 .17 쌀쌀한 졸참나무 2017.12.22
162757 남자분들 이렇게 많이들 생각하시나요?51 발랄한 겨우살이 2017.10.01
162756 행정고시 합격하몀 연예인이랑 결혼할 수 있나봐요11 냉정한 양지꽃 2015.06.18
162755 이거 제가 잘못한겅가요? 어장한건가요..20 때리고싶은 호랑가시나무 2012.04.18
162754 진짜 길고양이 밥 주고 치료하는거 그만 좀 할 수 없나요?31 명랑한 각시붓꽃 2020.12.01
162753 총장의 통보에대한 총학 입장12 정겨운 디기탈리스 2016.09.13
162752 살찐 남자25 과감한 가락지나물 2012.07.15
162751 ㅠ왜 저한테만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1.08
162750 와...도널드트럼프 긴급발표했네요 ㄷㄷㄷ6 밝은 화살나무 2020.03.26
162749 공기업이만만하냐?ㅋㅋㅋ20 화려한 팔손이 2018.12.17
162748 인스타 좋아요목록 깨끗한 물매화 2018.02.18
162747 부산대 학벌 까놓고 말해서4 머리나쁜 달맞이꽃 2018.02.13
162746 와 어버이날에 엠티가는 클라쓰ㅋㅋㅋ28 미운 조개나물 2015.05.08
162745 외국인 선불 유심이요!3 끌려다니는 물봉선 2015.01.20
162744 부산대 입학하신 새내기분들 고등학교때 전교 몇등하셨나요?40 진실한 미역줄나무 2014.03.18
162743 수료와 졸업의 차이점이 머죠??!!!3 날씬한 나도송이풀 2013.12.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