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서 잠시 집에 와 있는데요 저희집이 5층인데 6층에 필리핀 부인과 한국 남편이 삽니다.
문제는 이 집 자녀가 5명이예요 애들이 얼마나 뛰 댕기는지 미쳐버리겠어요 엄마는 이제 그냥 포기하고 사시는데
그게 더 화가 나네요 우린 이 아파트에서 20년 넘게 살았는데 이사람들이 들어온지는 한 5년 정도 된거 같은데
제가 몇번 올라가서 얘기를 했는데 말을 통 알아 쳐먹지 않아서 정말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오늘도 참다 참다 올라가서
얘기 하고 왔는데 , 요즘 층간소음 때문에 사건이 많이 발생해서 부모님도 그런것 때문에 얘기도 못하시고 계속 끙끙 앓고
있는거 보니까 너무 화가 나고 정말 애들 뛰는 소리 소리 지르는 소리 너무 심합니다. 애들이 5명이면 좀 더 넓은데로 가던지
20평짜리 아파트에서 주말이고 평일이고 밤이고 낮이고 저렇게 애들 뛰어놀게 만드는것에 대해서 어이가 없군요
오늘 정말 담판을 짓던가 해야 겠어요 가서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진짜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요
지금 글쓰는 순간에도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뛰어노는 소리 때문에 정말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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