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케바케 ㅋ 타지에서 왔는데 동네 절친과 대학 절친 다 잘지내요 대학와서 못 어울리고 친한사람 없단거는 자기가 너무 방어적이고나 주변 잘못된 조언이나 이야기에 빠졌다고해야하나..?? 대학 첫 단추를 잘못꿰었다던지 분명 문제가 있을거 같네요. 자기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시길 ㅋ
다수과 다니다 소수과로 옮겨왔는데 글쓴분 말에 동의하는 편이네요 다수과에서는 풀이 넓으니 맞는사람 찾아서 다른거 신경 안쓰고 살면 되는데, 소수과같은 경우는 점심에 누구랑 무슨 밥을 먹었는지조차 소문날 정도로 과도한 관심과 온갖 안좋은 특유의 것들 때문에 생각할게 많아지더라고요. 인간관계에 있어 충실할 가능성이 확 줄어들죠. 이걸 1년이나 지나서 깨달았네요. 생각 못했던 누군가가 가십거리로 물을 흐린다는것도. 언제 다른곳에 가서 무슨 말을 할지 모르니까요
케바케일거에요ㅎ저는 정컴 다니는데 자발적 반 아싸라서...마음 닿는 사람들하고만 소수로 친하게 지내고 나머지는 그냥 신경 안썼어요ㅎ보니까 다들 몰려다니던데 고등학생 보는것 같이...음...대다수의 사람들이 애어른처럼 유치하게 굴길래(자기 마음대로 헛소문 퍼뜨리기, 페이스북에는 무리지어 다니는거 자랑글, 몰려다니면서 수업시간이나 과 공간에서 떠들면서 민폐 끼치기...) 진짜 친한 사람 몇명 만들고 치웠어요ㅎ근데 아무래도 대학교 오면 진짜 이익 따지는 애들 많은것 같아요ㅋㅋㅋㅋ과제할때만 카톡 하고ㅋㅋㅋ잘 만나기는 힘든 것 같네요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