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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토전 관련하여 의견을 구합니다!!!!"

FlyCafri2012.04.01 20:26조회 수 4216추천 수 6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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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토전 관련하여 의견을 구합니다.




매년 매해 반복되는 조토전.... 이제는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조토전이 일어난지 며칠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게다가 각 인터넷 포털 메인을 대문짝 만하게 장식하고도 관련자들의 징계나 문책은 커녕 사과조차 없습니다.


작년에는 오히려 해당학과 교수님의 사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어김없이 똑같이 그 짓거리를 한데에 대하여

부산대 학생으로서 도저히 참지 못하겠습니다.


여론이란게 시간이 지나면 수그러들기 마련이며, 이렇게 지나가 버리면 관련자들을 문책할 기회도 사라져 버리거니와 그들의 사과는 커녕 내년에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될 것입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것이

우선 해당학과 집행부와 관련자들의 인터넷, 대자보 등을 통한 진중한 사과,

그리고 학교본부에 해당 학생들의 징계를 요구할 생각입니다.


만약 이러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학교 본부든 관련자들이든 이러한 요구에 대해 묵과하거나 쉽게 넘어가려 한다면

해당 관련자들을 관련 법규에 의거 고발할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공포분위기조성죄, 폭행죄 등의 항목으로 고발가능하다 판단됩니다.



추가적으로 다른 분들의 의견 또한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도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강력하게 나가지 않으면 사과조차 받지 못하고 끝나버릴겁니다.


저와 같은 의견을 가지신 분들있으시다면 힘을 합쳤으면 좋겠습니다.

쪽지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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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4.1 22:22
    지지합니다. 혹시 서명이나 참여가 필요하다면 쪽지로 보내주세요.
    저는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지지를 합니다
    (공출에서 패싸움 동영상을 보고나서..)
  • 매년 이런분이 계셨는데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학교명예를 훼손하는데 기여한 jayK도 꼭 찾아서 같이 처벌했으면 좋겠군요.
  • @초코소보로
    FlyCafri글쓴이
    2012.4.3 07:00

    답글 감사드립니다만 JayK님에 관한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http://mypnu.net/free/424094 관련하여 글도 남기도 초코소보로님 답글에 답글 또한 남겼습니다.


    아울러 초코소보로님이 작성하신 이전 글도 찾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불륜이 외부에 공론화 되어 알려지면 부끄럽고 얼굴에 먹칠하는 일이 되며

    외부에 알려지지 않고 공공연한 비밀이 되면 로맨스가 되나요?

    어떻게 되든지 간에 그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JayK님이 아니더라도 외부에 알려질만한 수준이었고, 올해 유난히 심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이라 길게 글 남깁니다.

  • 계속 주장하지만

     

    그렇다고 jayK가 아무 잘못없다는 논리 또한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작년 재작년 매년 이어지던 행사였고 올해처럼 외부에 알려진적은 없는데

    심지어 엠뷸런스가 오고 예전엔 중도앞에도 가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중도처럼 공부하는곳은 다 피해가는데... 나름 완화된다고 완화된거같은데..

     jayK라는 학생이 올림으로써 올해 크게 터진겁니다.

     

    제살깍아먹고 제얼굴에 침뱉은 겪이니...

    그래서 jayK가 그런 게시물을 올림으로써 뭔가얻어졌습니까? 욕만 실컷 얻어먹고 별로 달라진건없네요~

    그럼 jayK의 의도가 어떠했든간에 잘못한거겠죠?

     

    암튼 글쓰신분 행동으로 보여주신다는데..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별로 학우들 공감을 못얻었습니다

    잘해보시라구요... 성공해보시라구요...

     

    (저는 매년 조토전 재미있께 보는 사람으로서 사실 반어법으로 함 잘해보라 올린건데,,^^;; 전달이 미흡해 죄송합니당~)

  • @초코소보로
    2012.4.3 20:25

    초코소보로님~ 님은 님이 쓰신 글 한 번 차근차근 다시 한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님글은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작년 재작년 매년 이어지던 행사라도 그것이 잘못된 방식으로 이어져 왔다면 잘못 된 거 아닙니까?

    거듭 학우들이 올리지만 여자분들한데 "이쁜이들 나와라", 사람들 다쳐서 실려가구 등 하는데 이런 게 건전하게 좋은 문화로 지속되고 있는 겁니까?

    매년 잘못된 행동이 변화가 없는데 그 분이 이번에 일을 크게 만들어서 더 공론화가 되고 다시한번 냉정하게 뒤를 돌아볼 기회를 가지게 된 것같은데요. 님아 같은 부산대인으로 관련없는 사람들도 자성하고 더 좋은 방향을 찾고자 합니다.

    님은 조토전 관련 당사자인거 같은데 ..

  • 안타깝네요.. 매년 계셨다는건.. 매년 욕을 먹고 문제를 제기하는 학우가 있었다는건데...

    매년 전통이네... 구경하러 오는 사람이 많네.. 하면서 유야무야 넘어가고 하더니 결국 일을 터뜨렸네요.

    올해는 어떻게 할지 두고봐야겠네요.. 지금까지는 학내의 목소리라고 그냥 이기적인 사람들이라 치부해 버리더니.. 올해 전국구로 부산대 크게 광고하고 학교 욕까지 먹게 하고 나서도 이제는 그걸 본 전 국민들도 이기적이라고 하고 넘어갈지..

    응원하겠습니다.

     

    덧 ) 아.. 그리고 내일쯤이면 입장표명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한 학과를 대표하는 사람들인데.. 그정도 책임감은 있겠죠.

     일단 큰 비는 피해야 할테니까... 지금은 잠잠해지길 기다리겠지만..

  • @나도몰라
    FlyCafri글쓴이
    2012.4.3 06:55

    그래서 하루 기다려 보았습니다....

    매년 겪던일이라 예상하고 있었지만, 올해도 당연하다는 듯이 넘어가려하네요...


    부끄럼마저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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