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쓴이2014.03.04 10:15조회 수 1497댓글 2

    • 글자 크기

 

 

이제 20살이 되는 여자 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친하진 않은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까워질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생은 다른 애들은 다 개강한다고 학교를 가고 새학기를 준비하는데

동생은 학교를 안간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 공부가 하기 싫구나 그냥 생각이 없는건가 생각했었는데....

아무리봐도 그 동생은 너무 예의도 바르고 착해서 왜 대학을 안갔는지 이유가 궁금해서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작년 11월까지 펜싱이라는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운동을 하면서 공부를 할수는 있겠지만

초중고생활을 운동을 하면서 이제는 운동을 그만두고

일반적인 20살 친구들처럼 알바를 하고 있는거라고 합니다.

웃으면서 저는 인제 멀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뭘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학교에 동생이라면 그냥 공부가 하기싫고 노는게 좋아서 학교안가는 동생이라면

혼이라도 내주고 싶은데... 저랑 다른 환경에서 커온 동생에게 위로나 도움이 되주는 말을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이야기를 해주어야지 이동생이 앞으로 바르게 더 어른이 될지 고민이 됩니다.

동생이 너무 착해서 이런저런 얘기 해주면 잘따라 들을 것같아서.,,,,,,

도움이 되주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 드릴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9984 [레알피누] 30살은 마이러버 해두돼요?16 깜찍한 참꽃마리 2015.03.20
19983 겁나슬픈게 마이러버 신청한 15여잔데46 착한 해당 2015.03.20
19982 .7 키큰 실유카 2015.03.20
19981 여자분들 저랑 매칭좀..2 착한 왕솔나무 2015.03.20
19980 매칭남님.... 보낸카톡은 읽어주세요 제발...18 느린 박하 2015.03.20
19979 6 거대한 개쇠스랑개비 2015.03.20
19978 예대에 다니시는 매칭녀님4 찌질한 편백 2015.03.20
19977 이쁜 사랑하고싶다...ㅎㅎ7 착한 왕솔나무 2015.03.20
1997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9 과감한 반송 2015.03.20
19975 소개팅에 관한 고찰8 저렴한 비비추 2015.03.20
19974 검색결과가 없다는데3 찌질한 편백 2015.03.20
1997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8 멍청한 삼나무 2015.03.20
19972 .22 난감한 율무 2015.03.20
19971 기대햇는데.... 아휴 ㅇㅅㅇ 여자분 나랑매칭 ㄱ16 착한 왕솔나무 2015.03.20
19970 양아치 심보들 아직도 많네요 빗자루님 메일주소를 몰라서 신고도 못 함.5 적나라한 풍선덩굴 2015.03.20
19969 진짜 왤케 우울하지...........................................................................................................................................................2 유치한 겹황매화 2015.03.20
19968 매칭실패하셨다면3 때리고싶은 부처꽃 2015.03.20
19967 .17 부자 율무 2015.03.20
19966 .9 태연한 브라질아부틸론 2015.03.20
19965 근데 진짜 여잔데 매칭 실패한거면 마이러버가 이상한거 아닌가요??12 유치한 겹황매화 2015.03.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