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생겼다=못생겼다 맞나요?

글쓴이2014.03.22 02:42조회 수 839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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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무섭게 생겼다, 다가가기 어렵다 라는 말입니다.
실제로 남자건 여자건
친해지고나면 그때서야 말하곤 하죠...
오늘 만난 알바동기 여자들이 또 그런말을
하더군요.

결국은 못생겼다라는 말인가...하긴 하지만
그래도 잘생기진 않아도 못생기진 않았으면
하는 바램때문인지 부정하게 됩니다ㄲㄲㄲ

여자분들
역시 무섭게, 다가가기 어렵게 생긴 사람이랑은
친해지고 싶지 않은가요.
나중에야 친해지고 싶었다느니 하는 말은 다 빈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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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섭게 못생긴 사람이 나타났다..
  • 저 남잔데..저도 가끔 첫인상이 무섭게 생긴분들이랑 대면할때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어느정도 친해지면 순수하시고 착하다는걸 느끼는데요..

    여자분들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무섭게 생긴거랑 못생긴거랑은 별게일걸요?
    남자입장에서도 생각해보시면 편해요.

    가끔 여자분들 중에 인상이 차갑게 생기신분들 볼수있는 기회있으셨죠?? 마음속으로 못생겼다생각해보셨어요? 말그대로 차갑게 생겼다라고 느낄뿐이셨을거에요.

    근데 여자들도 자신의 첫인상이 차갑게 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글쓴이분과 비슷한 생각을 할수있어요. 여자에게 그닥 칭찬같은 소리는 아닌거 같으니까요~ 머..얼음공주라는 말때문에 미화시킬수도있지만요!

    그래서 너무 고민노노요. 물론 전 남자지만요ㅋㅋ 그렇더라구요~
  • 나는 무섭게생긴얼굴 좋던데 다가가기힘들지만괜찮음
  • 아!닙!니!다! 다릅니다. 근데 못생긴게낫습니다. 무섭게생긴사람이랑 누가 친해지고싶을까요. 솔직히 무섭게생긴사람 성격좋은사람 없고 성격좋은사람치고 (못생긴사람은있어도) 무섭게생긴사람없습니다. 님도 님 성격 잘아시죠? 주변에서그런말해주면 그래도 님이노력해서 첫인상을 극복했다는거니 박수드립니다. 근데 좀더부드러워지고 관대해지려고 노력을 죽을때까지하셔야 인상이 겨우조금씩바뀔겁니다. 40되서도 똑같은소리들으면 오로지 님 성격인증밖에안됨. 40이면 자기얼굴에책임을져야된다..아시죠?
  • 신세계 살려는 드릴게... 박성웅씨요 ㅠ
    무섭게 생겼어요 ㅠ
    근데 잘 생기심...근데 무서워요 ㅠ
  • 저도 무섭게 생긴사람 좋아요!!
    만약에 나중에 사귀면 나한테만 보여주는 얼굴들에 엄청 설렐 것 같네여 ㅎㅎㅎ
    그래서 전 일부러 더 다가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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