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린 글은 삭제가 안되는군요

글쓴이2014.03.24 03:53조회 수 875댓글 5

    • 글자 크기
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도 가끔 남친 과거 궁금했는데
    어디서 들은게 있어요. 궁금한거 그냥 궁금한거로 끝내라고, 상상이되면 상상으로 끝내라고. 내 연인의 과거를 확인하게되는 말을 듣게되면, 혹은 모르던 사실을 알게되면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 파게되요. 알아서 좋은건 없고 안좋을건 많단거죠. 그게어떤거든. 저도 왠만하면 다 얘기하는데 남친과거가 갑자기 너무너무너무 궁금한적이있었어요 물어볼뻔하기도했구요. 그런데 안물었어요. 묻지마세요 얘기해주려고해도 듣지도마세요. 서로의 과거는 모르는게 현명해요.
  • @따듯한 라벤더
    글쓴이글쓴이
    2014.3.24 04:38
    좋은 조언이네요. 상대방에게 좋았던 과거가 있었든 나빴던 과거가 있었든간에 어차피 지나간 일을 되돌릴 수도 없고.. 결국 골치아프고 속 썩는 건 제 쪽일테고, 그런 저로 인해 상대방도 많이 답답하겠죠. 잘 담아 듣겠습니다.
  • 사랑한다면 믿으세요
  • @잘생긴 큰방가지똥
    글쓴이글쓴이
    2014.3.24 05:00
    그래야겠죠? 처음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서 사랑했던 건데..
  • 저도 지금 제 남친의 과거를 다 알아서 믿는 것이 힘들었었지만 그래도 계속 이런 문제로 고민하고 힘들어해봤자 저만 힘들더라고요. 정말 연애에 있어서 최대의 적이 전여친? 이 아닐까 그런생각도 해요. 계속 상상하게 되잖아요. 내 상상속에 전여친은 내 지금 남자친구가 사랑했던 여자고 외모 성격 등등등 다 나보다 나을 것 같고... 둘이 얼마나 사랑한다고 속삭이고 즐겼을까 등등등 근데 그런것들이 다 나와 지금 남자친구의 관계를 좀먹는 짓인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남친분보다도 님이 제일 힘드실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과거는 다 잊고 남친분을 더 믿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6503 여자들한테 질문합니다19 유별난 미국나팔꽃 2016.06.22
16502 여자들한테가슴29 멍청한 방동사니 2018.02.13
16501 여자들헤어질때 하는소리가 궁금하네요7 한심한 며느리밑씻개 2015.05.06
16500 여자때문에 공부하고싶습니다.9 생생한 부처손 2016.11.11
16499 여자라는 동물은 참3 깨끗한 개양귀비 2015.04.01
16498 여자라서 러버 성공했는데...33 뛰어난 도깨비바늘 2013.05.04
16497 여자란20 똑똑한 모과나무 2019.03.21
16496 여자랑 갈만한 돈까스집 추천좀여7 친숙한 달뿌리풀 2016.08.01
16495 여자랑 게임하는 남자친구21 초연한 튤립 2017.05.09
16494 여자랑 남자랑 같은 사람이라면사요 ㅜㅜㅠㅜ33 난감한 겹황매화 2017.09.26
16493 여자랑 남자랑 똑같은거같음13 참혹한 고욤나무 2018.10.10
16492 여자랑 너무 말을 못해요7 꾸준한 배초향 2015.10.24
16491 여자랑 단 둘이 있으면6 바쁜 꼬리풀 2014.05.11
16490 여자랑 대화하는 법을 모르겠습니다.19 도도한 네펜데스 2015.08.01
16489 여자랑 대화할때37 냉철한 풀협죽도 2012.12.01
16488 여자랑 동래나 부대근처에서 놀만한것??1 빠른 은방울꽃 2014.01.17
16487 여자랑 말 잘 못했는데 고고한 토끼풀 2020.03.16
16486 여자랑 말싸움하면 피곤한 이유87 황홀한 도깨비바늘 2019.09.19
16485 여자랑 뭔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6 추운 두릅나무 2015.03.08
16484 여자랑 뽀뽀 못해본지 3년다되가네1 천재 솔새 2020.03.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