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에 관해서.

행복한 코스모스2014.05.18 23:22조회 수 1858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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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심해서 글써봅니다.(존댓말 생략)
1. 길가다가 나혼자 마음에 든다고 쫓아가 말걸어서 성공확률은 극히 떨어짐.(단 이빨 잘까면 가능함. 어버버하거나 돌직구로 남친있어요?는 극불호인듯)
2. 차라리 도서관이나 학교수업이나 여러번 맞추친 사람을 시도하는게 번호 받을 확률이 높다.(진정성 있어보임.)
3. 번호를 받았음 그 뒤가 본게임임.(카톡이나 문자 되도록 짧게치고 빠지다 최대한 빨리 만나라.)
4.카톡답장 늘어지면 마음을 편히 먹고 기다리거나 버려야함. 안될거 아는데 카톡보내면 내상만 입다 끝남.(남녀 서로 마음에 들면 답장잘옴. 아님 시간타이밍을 봐라. 5분 10분 패턴있는 애들도 있음)

그 뒤론 님들 알아서 해ㅋㅋ워낙 다양한 반응이기에. 반짝이글보면 안타까워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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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아하는여자생깃다 (by 유치한 신나무) 진짜 조금만 더 기다려주지 그랬어 (by 즐거운 자주달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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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퍼스 다니다 보면, 마음에 드는 여자들 천지인데 다가가기 두렵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있을것 같아서 그냥 힐끔힐끔 바라보다가 멀어지고 다시는 못만나기 일쑤다... ㅠㅠ
    그래서 수업시간에 노릴 생각이었는데, 전공수업이 많은데다가 얼마 되지도 않는 교양수업에 예쁜 여자들은 하나같이 남자친구가 있어서 다가갈 수도 없다. 젠장 다음학기 수업을 노려야 하나?
  • 글쓴이글쓴이
    2014.5.18 23:51
    캠퍼스 헌팅 도전해바. 쪽팔린만큼 내상입을수 있지만 반대로 멘트하나 번호하나 건질수 있는 경험임. 그리고 얼굴보고 남친유무 어째암ㅋㅋㅋ예쁘면 남친있는것보다 애매한애들이 남친있을 확률이 높아.
  • @글쓴이
    헐 ㅠㅠ 진짜 놓치기 싫은 여자들이 가끔 보이긴 하다만...
    아 진짜 그런거 정말 못하는 성격이라서 ㅠㅠ 딱히 어디서 여자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없다만...
  • @조용한 뻐꾹채
    글쓴이글쓴이
    2014.5.19 00:13
    안 고침 절대 불가능 할거니 그건 형 마음대로 해ㅋㅋ 그래도 해줄말은 세상에 태어날때부터 헌팅할줄 아는 사람없어. 자신을 고립시키지마ㅋㅋ 할수 있어. 해보면 늘어. 그러다보면 잘될때도 있고
    수고해ㅋ
  • @글쓴이
    흑흑 이런 조언... 흑흑
    아 정말 수많이 들어봤지만... 난 왜 가만히 기다리기만 하는건지...
    태어날 때부터 헌팅할 줄 아는 사람은 없구나... 자신을 고립시키지 말아야겠다 ㅠㅠ
  • 근데 여자만날 기회가 없는사람들은 헌팅말고는 어디서 만나요 ㄷㄷ. 어디 모임간다고 마음에드는사람이 잇는건 복불복이고... 기다리다 지칠듯 ㄷㄷ.
    헌팅 나쁜마음 먹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괜히 다같이 싸잡아 욕먹는듯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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