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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고추2014.05.24 17:10조회 수 3841추천 수 1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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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부지런한 단풍나무) . (by 겸연쩍은 호랑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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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나실 수는 있는데 그렇게까지 분노하실건 아닌것 같아요 아직은
  • 충분히 기분나쁘실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배신감도 느낄 수 있겠지만, 헤어짐을 고민할 것까지야;; 정 기분이 나쁘시면 여자친구분께 확실하게 물어보세요.
  • @화난 쇠고비
    글쓴이글쓴이
    2014.5.24 17:30
    그 대화내용이 계속 아른거려서 여자친구를 다시 예전처럼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제가 여친이랑 썸 탈때 여친이 그 남자랑 둘이 밥 먹은 적 있거든요..
  • @글쓴이
    오마이갓. 그럼 더 물어보셔야겠네요. 확실하게 물어보고, 혹시 여자친구가 머뭇거리거나 대답을 똑바로 못하면 그때 끝내셔도 늦지 않아요. 아직 좋아하신다면 확실하게 물어보세요
  • 이래서 연애하지 말랬잖아 ㅉ ㅉ
  • 머 그정도가지고 그래? ㅉㅉ
  • @한심한 콜레우스
    글쓴이글쓴이
    2014.5.24 17:38
    친구랑 가끔 일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할 수도 있지만.. 새벽에 그렇게 진지하게 오래 대화했다는게..
  • @글쓴이
    ? 친한친구면 그럴수도있죠 다정한것도아닌데 뭔가문제인지?
  • @처절한 갈퀴나물
    글쓴이글쓴이
    2014.5.24 23:38
    초등학교 동창인데 졸업이후로 못봤다가 그 남자 군대 제대하고 10년만에 만난거라네요 근데 그렇게 둘이 만나서 밥먹은 게 나랑 썸타던 때였고 왠지모르게 그 남자가 내 여친을 좋아하는거 같음.. 애교부리거나 애칭을 부르는 게 아니란 말이지 딱딱한 분위기는 아니엿어요ㅠ
  • @글쓴이
    여자가느끼기에 진짜친한친구아니면 연락 자제하라고 대화해보세요 친한친구아닌데 근데도 끝까지 연락하려고 하면 그건 문제가있습니다
  • @글쓴이
    대화도안해보고 헤어지니마니 하지마시구요 이글만보면 님이 너무 극단적으로보여요
  • @글쓴이
    그리고 님이사준 밥먹고 옷입고랑 저거랑 무슨상관입니까? 님이좋아서 해주신거아니에요? 여자가 이미 바람핀것처럼 소름끼쳐하시는데.. 누가보면 돈떼먹고 도망친줄날겠어요ㅡㅡ;;
  • 헐....바람핀건 아니자나요....헐....난 그러는데....
  • @고고한 딱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5.24 17:37
    누가 자꾸 자기한테 남친 있냐고 카톡와서 어이없고 짜증난다고, 그 남자한테 말했더라고요.. 전 여친이 딴 남자랑 연락하는 줄도 전혀 몰랐고, 또 이런 얘기는 남자친구한테 털어놔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상담을 할 정도면..
  • @글쓴이
    아;; 그럼 글쓴이가 모르는 그런사실들을 말했다는거네요. 흠...근데 카톡은 어떻게 보게됫고 이걸 여자친구가 아나요? 이야기를 했을때 왜 그런지는 들어보셨어요?
  • @고고한 딱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5.24 20:05
    여친이 폰 배터리가 별로 없다고 저한테 폰충전 맡겨놓고 수업을 갔다왔어요(카페) 근데 계속 여친 친구들 카톡이 울리고 그래서 무음이나 알림끄기 해두려고 카톡방 들어갔다가 우연히 보게되었네요..
  • @글쓴이
    그말인즉 여자분이 남자분을 남친으로 여기고 다른 남자 접근에는 철벽치고 있다는 거네요. 남친한테 그런거 말했다간 '질투하라고 말하는거야? 아니면 긴장하라고?' 라는 식으로 나오면서 기분상할 수 있으니 말 안한 거구요. 걱정하실 필요 없어 보이시는데..
  • @건방진 상추
    글쓴이글쓴이
    2014.5.24 20:08
    시실은 그런 남자가 있었다는 자체에 괜히 제가 화가나는데, 그걸 저보다 다른 남자한테 먼저 말했다니까 뭔가 기분이.. 그 남자가 그걸 해결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 @글쓴이
    별로 문제될 거 없는거 같아요 오래 사귀지 않은 연애초반아닌가요 그런 얘기는 남자친구가 기분나빠할수도 있고 신경쓸수도 있으니까 원래알던 남사친한테 상담할수도있는거자나요 연애초반엔 조심스럽고 모든걸공유한상태가아니니까 그냥 친구들이 남자입장으로 봐달라면서 상담하기 편하자나요 님이 자칫 경험에서오는 피해의식같은걸로 안좋은쪽으로치우치지않았으면하네요
  • 어그로?
  • @해박한 팥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5.24 17:38
    ???..
  • @글쓴이
    내가 저 상대방 남자 같은 사람이라 그런가(남의 여자랑 연락)... 전혀 심각하게 안 보임... 뭐 개인차겠지만ㅎㅎ... 얘기해보시고, 고쳐달라고 요구하세요. 남자친군데 그 정도 요구는 할 수 있음.
  • 닉ㅋㅋㄱㅋ 답답한 고추
  • @억쎈 금낭화
    글쓴이글쓴이
    2014.5.24 17:39
    답답하네요ㅠㅠ
  • 걍 버리세요
  • @화려한 주름조개풀
    글쓴이글쓴이
    2014.5.24 17:40
    제 인생에 여자들은 다 저한테 왜이러는걸까요ㅠㅠ
  • 대화하세요
  • @허약한 서양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4.5.24 17:41
    여친이 갑자기 딴 사람처럼 느껴져서.. 여친이 둘러대거나 그러는 순간 제가 화내버릴까봐 두렵습니다..
  • 대화내용이 무슨내용인데요? 속상할만한데 그 내용에 따라 별거아닌일이될수도있어요
  • @억쎈 금낭화
    글쓴이글쓴이
    2014.5.24 19:59
    이게 그 대화의 목적은 아니지만, 저랑 여친이랑 여름방학때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그런 거에 대해서 그 남자한테 여행지나 맛집 그런걸 물어봤더라고요.. 그래서 그 남자가 제 여친한테 남친이랑 같이 가냐고 했더니 여친이 그건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더군요..
  • @글쓴이
    남친이랑 간다고 말못하는이유는 친구가 싸게볼까봐 그런듯.
  • @억쎈 금낭화
    글쓴이글쓴이
    2014.5.24 20:02
    그리고 저랑 썸탈때 저한테 말해주던 자기 연애관, 예를 들면 뭐 사랑이란 이래야한다고 생각한다.. 등등 뭔가 저랑 둘이서 발전해나갈때 나누던 얘기들을 그 남자한테도 했더라고요 제 여친이 그 남자를 꼬신다거나 그런것보다는, 그 남자가 제 여친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여친이 밀어내지 않고 받아주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별로 친하지 않다고 했는데 저보다 더 깊은 대화를 하는 느낌..
  • @글쓴이
    그래서 기분이 나쁘셨구나 그렇게 생각하시면 기분나쁠수있어요 충분히.. 이건 진지하게 여자친구분이랑 대화해보세요. 님이쓰신 댓글처럼 님이 느꼈다고요..
  • 예를들면 "나랑 너랑만 할것같았던 이야기를 너가 다른남자에게 새벽에 톡을나눠서 좀 서운하다. 난 이러이러하게 생각하는데 넌어떤지.. 그리고 난 이게 서운하다 그러니 이런부분은 우리가 연인사이로써 좀 같이주의했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 아니 자라고해서 바로자는것도아니고 님이랑 대화끝났으니까 다른친구랑할수도있는거지.. 그게 무슨 배신이라고.. 거짓말한것도아니고 ..
  • @살벌한 산오이풀
    글쓴이글쓴이
    2014.5.24 19:53
    저도 안자고 있었는데 시간이 늦은 것 같아 배려한거라.. 뭔가 많이 서운하네요.. 아무튼 다른 남자랑 새벽에 그렇게 얘기했다는게 왜이렇게 묘하게 보이는지ㅠㅠ
  • 신경쓰일 순 있지만.. 손 떨리게 배신감?ㅡ앞으로 험한 세상 어찌 사시려고 ㅋㅋ
    남의 카톡은 왜 봅니까
    연인사이 흔히하는 착각.
    저 사람 모든 걸 컨트롤할 수 잇다는 거

    서로 집착하다가 주위사람 다 잃고 상처만 남아요.
    대인배가 되시길
  • @명랑한 금방동사니
    글쓴이글쓴이
    2014.5.24 19:56
    원래 전혀 이런 생각 못하고 의심도 없었고.. 그래서 안봤는데.. 근데 처음 카톡을 봤는데 이렇게 발견하게 되니 그동안 제가 모르는 일들이 얼마나 또 있었을지 상상하게 되고.. ㅠㅠ
  • @글쓴이
    착하셔서 그래요. 여친분을 믿으세요~
  • ㅋㅋㅋ 저는 윗분들과다르게 신경쓰이는데; 이게 사람특성인듯 .. 뭐 방법이 물어볼거바께없네요 그리고 이렇게하면 내가 기분이 언짢다고 확싱히 표하구요 . 여자가 왜? 라하고 오히려 화내면 그냥 그정도그릇이라 생각하고 ㅃㅃ 고치려면 같이고치고
  • 오해할 짓을 해놓고 '믿지 못해서 그래'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찢어버리고 싶다.

  • 전 남친이 진지하게 뭐라그래서 잘못된 줄 알고 고친 케이슨데, 화내지 마시고 심각하게 물어보세요. 배신까지는 아니라도 그게 글쓴이님을 기분나쁘게 할 수 있는 행동이란걸 모를 수 있음여
  • 전 남친이 진지하게 뭐라그래서 잘못된 줄 알고 고친 케이슨데, 화내지 마시고 심각하게 물어보세요. 배신까지는 아니라도 그게 글쓴이님을 기분나쁘게 할 수 있는 행동이란걸 모를 수 있음여
  • 좋아하시면 그정도로 헤어지진마세요. 그냥 여친분한테 말씀하세요. 잔다고하고 새벽에 다른남자랑 대화하고 그런게 맘에 걸린다고요. 솔직히 10년넘게 연락도 안하던 초등학교 이성친구랑 얼마나 애뜻한 우정이 있어서 따로 새벽에 연락하고.. 만나서 밥먹고 그럴까요? 솔직히 친하게 지내던 동성친구들도 그렇게 안하면서,, 우선 님이 말하세요 신경쓰이니까 자제해달라고.. 제가 보기엔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도 아니였으니.. 남자친구가 싫다는데 굳이 뒤에서 몰래 연락하고 만나서 남자친구 신경쓰이게 할 필요는 없다고 보이는데.. 뭐..말해도 그런식이면 님이 섭섭하고 기분나쁠 수 있다고 보여요. 지금은 님이 확실히 의사전달을 안했으니,, 여친분은 크게 기분나쁠거라 조차 생각을 못하실수있어요.. 우선 신경쓰이고 싫다고 확실히 말씀하시고 지켜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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