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듯한 강박증...

글쓴이2011.08.13 21:56조회 수 4320추천 수 1댓글 116

    • 글자 크기

전 강박증이 있어요

제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는거는 꼭 해야되는 강박증 같은거?

이게 제 마음 먹기에 따라서

청소 해놓고 이거 유지해야지 그러면

끝도 없이 유지함...

문제는 강박증 주제가 1~2가지라서

어떤 문제에 강박증 가지면 딴거는 다 풀어져버림

운동해야겠다 그러면 미친듯이 운동만하고 청소 하던거도 다 때리치움....

청소마져 운동으로 소화시켜서 앉았다 일어나기하면서 청소 하는둥마는둥함...

근데 문제는 강박증이 없는 문제에대해서

너무 관대하다는게 문제임...

내가 해야겠다 싶은거는 철두하게 해야되고

아닌거는 거의 개판수준임..

결국 문제는 한두개밖에 집중 못한다는거?

그게 강박증 증세라는거...

동생이 청소 1분 내로 해놓는다고 하면 그거 1분 세고있음..

근데 강박증 증세 가지다가도 내가 딴거에 관심가지면

1분내로 해놓는다고 해놓고 안해도 그냥 넘어감..

약간 싸이코틱한 성격도 되는거 같음..

이거 어케살아야됨?...

고쳐지지가 않음...

강박증세에 있는 생활양식이면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어쩔때 막 감기걸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렇게 강박증가지시면 스트레스받으셔요ㅜ 힘들땐 창문을 활짝열고 하늘을보아여
  • @청아한 서어나무

    전 스트레스 안 받는게 더 이상해요... 막 가만히 멍때리면서 못 있음...

    걸을 때는 땅만 보고 걷는데요....

  • 비회원 (비회원)
    2011.8.13 22:09

    정신과 한번 가보세요

    정신과 하면 두려워하시는데 그냥 심리상담소에요

    가서 이야기해보세요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anonymous글쓴이
    2011.8.13 22:18

    정신과요...

    저 다녔었는데요 ㅋㅋㅋㅋㅋ

    이거 답이 없데요 ㅋㅋㅋ

  •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집중력이 뛰어난..?

  • 조금 마음을 여유롭게 가져 보시는건 어떤가요??? ㅜㅜ

  • 그거진짜답없을건데.. 심리적으로 뭔가 상처받고 그런거 아니잖아여ㅋㅋ 정신과 소용없는거 맞음 ㅠㅠㅠㅠㅠㅠ 그냥 고치려고 노력해보세요 하나에 미쳐서 다른게 흐트러지면 이미 문제있다고 님도 느끼고있는거잖아여..

  • @키큰 쇠고비
    anonymous글쓴이
    2011.8.14 05:18

    알고있는데.. 안 되서 혹시 잘 이용해 먹는 사람 있나 없나 궁금해서..

    이거 땜시, 특정 강박에 대한 거는 완전 예민하게 반응함...

    거의 사람 제거해야 된다라고 할정도로 엄청 예민하게 반응함....ㅜㅜ

  • 노력여하에따라서 장점이 될 수도 있을거에요... 저같은경우도 심하진 않지만 약간 그런경우가 있거든요...


    관심분야를 어디로 향하게 하시느냐가 중요할 거라 생각해요~

  • 비회원 (비회원)
    2011.8.16 16:22

    전공공부는 강박증 안걸리는게 신기하죠....

  • 비회원 (비회원)
    2011.8.19 11:51

     한마디하자면, 그런걸로 정신과가셔도 약물치료밖에 못받습니다. 약물치료 또한 개인의 의지가 많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 스스로 개선되지 않으면 안되구요.

     정신과보다는 심리상담과 병행하는 것이 훨신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비회원 (비회원)
    2011.8.24 23:00

    님 완벽주의 성향있지 않음?

    해야되는건 완벽하게 해야되고 완벽하게 못할 바엔 걍 개판으로 하지 않음?

    완벽주의 버리세요~ 시험이나 면접 이런건 몰라도

    일상생활에서 일들은 마음속으로 다시 생각해보세요

    이게 뭐가 그리 중요한지 못하면 뭐 어때 이러면서 웃어 넘기세요 ㅋㅋ

  • 병원가서 진료받아보셔야 될거같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08 흰스키니 핏 좋단소리듣는 여학우분들19 활달한 백송 2014.02.24
107 흰옷 락스에 담궈 보신 분 계신가요?7 나쁜 매듭풀 2018.06.11
106 흰옷 세탁질문3 참혹한 꿩의밥 2014.11.05
105 흰옷 황변 방지법?1 슬픈 무 2016.10.25
104 흰운동화 세탁7 애매한 거북꼬리 2018.04.22
103 흰티에 김치국물?같은거 튀어서 그런데 멀로 지우나요11 정겨운 벼룩이자리 2017.06.06
102 흰화면6 신선한 쉬땅나무 2017.08.08
101 힁... 인간관계라는게...9 질긴 돌피 2012.04.18
100 히!!!!뽭!!!!! 기쁜 고구마 2014.09.19
99 히라가나도 모르는데 일어수업들어요7 섹시한 비짜루 2013.03.11
98 히라가나만 아는데 일어일문 부전공하는 건...4 애매한 까마중 2018.07.28
97 히라사카 교수님8 힘좋은 감자 2015.06.17
96 히로가츠 몇시까지 해요? 초라한 나스터튬 2018.11.27
95 히오스 동아리 없나요?1 피곤한 창질경이 2019.02.18
94 히오스 하는게7 훈훈한 한련초 2019.09.14
93 히오스 하시는분들 ??14 바보 냉이 2015.06.03
92 히잡 안쓴다고 테러하는 이슬람 vs 지말안듣는다고 테러하는 페미2 귀여운 꽈리 2018.06.10
91 히키코모리 룸메 문제....25 발랄한 나도풍란 2019.05.02
90 히키코모리화...19 똑똑한 대나물 2013.10.30
89 히터 틀어주는 헬스장 있을까요?5 해박한 모시풀 2015.12.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