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듯한 강박증...

글쓴이2011.08.13 21:56조회 수 4319추천 수 1댓글 116

    • 글자 크기

전 강박증이 있어요

제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는거는 꼭 해야되는 강박증 같은거?

이게 제 마음 먹기에 따라서

청소 해놓고 이거 유지해야지 그러면

끝도 없이 유지함...

문제는 강박증 주제가 1~2가지라서

어떤 문제에 강박증 가지면 딴거는 다 풀어져버림

운동해야겠다 그러면 미친듯이 운동만하고 청소 하던거도 다 때리치움....

청소마져 운동으로 소화시켜서 앉았다 일어나기하면서 청소 하는둥마는둥함...

근데 문제는 강박증이 없는 문제에대해서

너무 관대하다는게 문제임...

내가 해야겠다 싶은거는 철두하게 해야되고

아닌거는 거의 개판수준임..

결국 문제는 한두개밖에 집중 못한다는거?

그게 강박증 증세라는거...

동생이 청소 1분 내로 해놓는다고 하면 그거 1분 세고있음..

근데 강박증 증세 가지다가도 내가 딴거에 관심가지면

1분내로 해놓는다고 해놓고 안해도 그냥 넘어감..

약간 싸이코틱한 성격도 되는거 같음..

이거 어케살아야됨?...

고쳐지지가 않음...

강박증세에 있는 생활양식이면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어쩔때 막 감기걸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렇게 강박증가지시면 스트레스받으셔요ㅜ 힘들땐 창문을 활짝열고 하늘을보아여
  • @청아한 서어나무

    전 스트레스 안 받는게 더 이상해요... 막 가만히 멍때리면서 못 있음...

    걸을 때는 땅만 보고 걷는데요....

  • 비회원 (비회원)
    2011.8.13 22:09

    정신과 한번 가보세요

    정신과 하면 두려워하시는데 그냥 심리상담소에요

    가서 이야기해보세요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anonymous글쓴이
    2011.8.13 22:18

    정신과요...

    저 다녔었는데요 ㅋㅋㅋㅋㅋ

    이거 답이 없데요 ㅋㅋㅋ

  •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집중력이 뛰어난..?

  • 조금 마음을 여유롭게 가져 보시는건 어떤가요??? ㅜㅜ

  • 그거진짜답없을건데.. 심리적으로 뭔가 상처받고 그런거 아니잖아여ㅋㅋ 정신과 소용없는거 맞음 ㅠㅠㅠㅠㅠㅠ 그냥 고치려고 노력해보세요 하나에 미쳐서 다른게 흐트러지면 이미 문제있다고 님도 느끼고있는거잖아여..

  • @키큰 쇠고비
    anonymous글쓴이
    2011.8.14 05:18

    알고있는데.. 안 되서 혹시 잘 이용해 먹는 사람 있나 없나 궁금해서..

    이거 땜시, 특정 강박에 대한 거는 완전 예민하게 반응함...

    거의 사람 제거해야 된다라고 할정도로 엄청 예민하게 반응함....ㅜㅜ

  • 노력여하에따라서 장점이 될 수도 있을거에요... 저같은경우도 심하진 않지만 약간 그런경우가 있거든요...


    관심분야를 어디로 향하게 하시느냐가 중요할 거라 생각해요~

  • 비회원 (비회원)
    2011.8.16 16:22

    전공공부는 강박증 안걸리는게 신기하죠....

  • 비회원 (비회원)
    2011.8.19 11:51

     한마디하자면, 그런걸로 정신과가셔도 약물치료밖에 못받습니다. 약물치료 또한 개인의 의지가 많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 스스로 개선되지 않으면 안되구요.

     정신과보다는 심리상담과 병행하는 것이 훨신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비회원 (비회원)
    2011.8.24 23:00

    님 완벽주의 성향있지 않음?

    해야되는건 완벽하게 해야되고 완벽하게 못할 바엔 걍 개판으로 하지 않음?

    완벽주의 버리세요~ 시험이나 면접 이런건 몰라도

    일상생활에서 일들은 마음속으로 다시 생각해보세요

    이게 뭐가 그리 중요한지 못하면 뭐 어때 이러면서 웃어 넘기세요 ㅋㅋ

  • 병원가서 진료받아보셔야 될거같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5 다시 시작 할 수 있을까요..?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9
94 여잔데 개기름 줄줄 ㅠㅠ3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9
93 친구들이 남자친구가 저 이용하고 있는거래요 ㅠ9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9
92 군인인 남친이 점점 귀찮아지네요.....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8
91 부산대학교 장전캠퍼스 기숙사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8
90 숙사에서 떨어졌습니다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8
89 생각하면 심란해요//6 난감한 천남성 2011.08.18
88 매일 애인 만나야 되는게 부담돼요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8
87 고백 / 첫키스 장소는 어딘가요?16 서운한 꿀풀 2011.08.17
86 이틀전 이별했습니다,,14 유치한 산철쭉 2011.08.17
85 이런연락..어떻게 해야할까요8 날렵한 실유카 2011.08.17
84 여자분들..13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6
83 의욕이안 나서 고민입니다..4 찬란한 분단나무 2011.08.16
82 헤어진 여자친구 문제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6
81 헬프 미9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5
80 고시원 도둑 ;;9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5
79 자기소개서 쓸 때 임직원 자녀라고 쓰면 안 좋을까요?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5
78 군대 100일 선물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5
77 군대 갔다온 남자들 ㅋㅋ10 때리고싶은 바위솔 2011.08.14
76 헤어진 남자친구가 제번호를 다시 등록했는데..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4
첨부 (0)